혈관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 나이 들어도 아픈 곳 없이 사는 법
- 원서명
- 血管が若がえれば健康寿命はのびる
- 저자
- 이시이 히카루
- 역자
- 고바야시 미유키
- 출판사
- 이콘
- 발행일
- 2014-12-31
- 사양
- 160쪽 | 148*210 | 무선
- ISBN
- 978-89-97453-47-4
- 분야
- 건강/요리
- 도서상태
-
절판
- 정가
- 11,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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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노화는 혈관을 타고 온다!
10만km에 이르는 생명선, 혈관에 주목하라
국내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는 혈관 나이가 "7세"로 실제 나이보다 무려 28세나 어리다고 한다. 혈관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지만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젊어질 수 있다. 반대로 실제 나이보다 더 빨리 늙을 수도 있다. 그래서 "혈관 나이"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중요한 지표다. 깨끗한 혈액도 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 혈관은 우리 몸 전체, 인체 내 60조 개에 달하는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이다. 혈관이 노화되면 몸 전체의 대사와 회복 기능이 저하되고 이것은 곧 모든 세포의 노화를 의미한다. 이 책은 혈관 자체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혈관 노화와 질병의 관계, 그리고 혈관을 젊게 만드는 방법과 그 건강 효과를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담고 있다.
혈관 나이가 진짜 나이다!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혈관 속 콜라겐의 비밀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인의 3대 사망 원인 중 2위가 심장 질환이고, 3위가 뇌혈관질환이다. 게다가 이 두 가지 사망 원인은 노년기로 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인데, 나이가 들수록 혈관은 점점 퇴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당연하다. 또한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지만, 중요한 것은 실제 건강한 상태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이른바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것, 즉 "혈관 나이"를 젊게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노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8년여에 걸친 임상 연구 결과와 함께 효과적인 콜라겐 섭취로 혈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콜라겐은 혈관뿐만 아니라 피부, 뼈, 내장, 뇌 등 인체 내 장기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인데, 20대 후반부터 콜라겐 합성이 저하되면서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저자는 고품질 콜라겐을 통해 동맥경화를 개선·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뼈·관절 통증 및 안(眼) 질환, 만성 소화기 장애 개선과 피부 보습력 향상, 발모 효과 등 콜라겐으로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 사례를 실제 환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전하고 있다.
혈관 관리 습관은 크고 작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회복시키고, 좋지 않은 환경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둘러싸인 현대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노년기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것은 미용 분야에서만 사용되던 "안티에이징"이라는 개념을 혈관에까지 확장시켜 모든 질병의 주요 원인인 혈관 노화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병에 걸리고 나서 치료한다는 기존 상식에서 벗어나 "병에 걸리지 않는" 수준 높은 의료 시대에 대한 가능성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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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지은이 이시이 히카루
의학박사. 현現 신니혼바시 이시이 클리닉 원장. 일본 소화관학회 명예회원.
1972년 니혼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도쿄 여자의과대학 외과, 사이타마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등을 거쳐, 1987년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이후 미즈노 병원 내과부장을 거쳐 1996년 의료법인 신니혼바시 이시이 클리닉을 개원했다. 2002년부터 콜라겐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끝에 유럽,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다수의 국제 특허를 취득했다. 2005년에는 자기 임파구 면역 요법에 의한 암 예방 및 치료, 플라센타를 사용한 암 예방 연구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이 고바야시 미유키
1984년 일본 도쿄 출생. 2007년 일본 간다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졸업.
일본 소재 한국 기업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인과 결혼해 2010년부터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2013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번역학과에 입학했고, 현재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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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009
제1장
혈관 건강이
당신의 수명을 좌우한다
01 인간은 혈관부터 늙는다 017
02 혈관 노화가 수명을 단축시킨다 020
03 혈관 나이란? 023
04 혈관과 혈액, 혈압의 관계 028
05 생활습관병과 혈관 031
06 스트레스와 혈관 035
07 혈관 마사지의 건강 효과 038
제2장
반드시 알아야 할
혈관의 역할
08 혈관이란 무엇인가 045
09 노화 콜라겐이 동맥경화의 진정한 주범 050
10 혈관은 젊어진다 055
제3장
건강을 유지하는
튼튼한 혈관 만들기
11 혈관과 콜라겐의 밀접한 관계 067
12 고품질 콜라겐 판별의 중요성 076
13 의약품을 능가하는 효과를 내는 고품질 콜라겐 083
14 혈관의 건강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089
제4장
혈관 이외의 곳에 작용하는
콜라겐의 의료 효과 사례
15 혈관의 주성분 콜라겐의 의료 효과 099
Case 1 뼈·관절에 대한 사례 103
Case 2 시력·안질환의 사례 117
Case 3 뇌척수액 감소증의 사례 121
Case 4 위암의 원인이 되는 위축성 위염의 사례 127
Case 5 콜라겐의 다양한 효과 130
16 면역력 향상과 치매 예방 효과 137
제5장
건강한 혈관은
질병을 예방한다
17 육체 나이에 걸맞은 삶 143
18 건강 열풍의 함정 147
19 혈관 노화를 방지하는 새로운 의료 기술 152
맺음말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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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책 속에서
관절 류머티즘의 심한 고통에서 해방됐습니다
오른손 손가락 두 개의 뿌리 부분 근처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정형외과에서 관절 류머티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매주 2~3회씩 받으며 진통제와 위약까지 먹었지만 증상은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에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게 됐다.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면 통증은 없어지지만 계속 복용하면 암 등의 질환을 앓을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평생 약을 복용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여러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먹어봤지만, 처음으로 효과를 실감한 것은 이시이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콜라겐이었다. 복용한 지 1개월 정도 만에 심한 통증은 가라앉았고, 자다가 통증으로 깨는 일도 없어졌다. _M·H씨(55세, 여성) | p.116
오랫동안 포도막염으로 침침했던 눈과 충혈을 고민해왔는데 이제는 걱정 없어요
4~5년 전부터 포도막염이라는 질병으로 안과에 다녔다. 세 가지 안약과 복용약을 사용한 치료를 받았는데,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낫는 것도 아니었다. 복용약의 영향으로 위 상태가 나빠져 이시이 선생님께 상의하자 콜라겐을 복용해보라고 일러주셨다. 복용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증상이 가벼워지고 침침함이 사라지며 충혈도 줄어들었다. 안과에서 처방 받은 안약은 1개월마다 한 개씩 줄어들고 스테로이드계 약은 필요가 없어져 지금은 눈에 자극이 없는 비非스테로이드계 약으로 바꿨다. 3∼4개월에 한 번 병원에 다니면 될 정도로 나아졌다. 특히 충혈에 효과가 컸다. _S.Y씨(42세, 여성) | p.120
스트레스로 빠진 모발이 부활해 8개월 후에는 원 상태가 됐습니다
이시이 선생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대장 내시경검사로 조기 대장암을 발견한 것은 그 다음 달이었다. 당시 내가 큰 프로젝트를 맡고 있어 지친 데다 스트레스까지 쌓인 탓이라 생각되는데 어쨌든 암 진단은 큰 충격이었다. 머리, 수염, 다리털 등이 빠지기 시작해 반년 후에는 결국 눈썹과 온몸의 털까지 완전히 빠지고 말았다. 이시이 선생님께서 콜라겐 제품을 처방해주셨고, 복용 3개월 후 이마부터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다. 이어서 머리 위, 머리 뒷부분에도 모발이 자라게 돼 콜라겐을 복용한 지 약 8개월 만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머리는 그후에도 계속 자라고 있다. _I·Y씨(60세, 남성) | p.136
노화는 혈관을 타고 온다!
10만km에 이르는 생명선, 혈관에 주목하라
국내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는 혈관 나이가 "7세"로 실제 나이보다 무려 28세나 어리다고 한다. 혈관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지만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젊어질 수 있다. 반대로 실제 나이보다 더 빨리 늙을 수도 있다. 그래서 "혈관 나이"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중요한 지표다. 깨끗한 혈액도 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다. 혈관은 우리 몸 전체, 인체 내 60조 개에 달하는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이다. 혈관이 노화되면 몸 전체의 대사와 회복 기능이 저하되고 이것은 곧 모든 세포의 노화를 의미한다. 이 책은 혈관 자체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혈관 노화와 질병의 관계, 그리고 혈관을 젊게 만드는 방법과 그 건강 효과를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담고 있다.
혈관 나이가 진짜 나이다!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혈관 속 콜라겐의 비밀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인의 3대 사망 원인 중 2위가 심장 질환이고, 3위가 뇌혈관질환이다. 게다가 이 두 가지 사망 원인은 노년기로 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인데, 나이가 들수록 혈관은 점점 퇴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당연하다. 또한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지만, 중요한 것은 실제 건강한 상태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이른바 "건강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것, 즉 "혈관 나이"를 젊게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노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8년여에 걸친 임상 연구 결과와 함께 효과적인 콜라겐 섭취로 혈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콜라겐은 혈관뿐만 아니라 피부, 뼈, 내장, 뇌 등 인체 내 장기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인데, 20대 후반부터 콜라겐 합성이 저하되면서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저자는 고품질 콜라겐을 통해 동맥경화를 개선·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뼈·관절 통증 및 안(眼) 질환, 만성 소화기 장애 개선과 피부 보습력 향상, 발모 효과 등 콜라겐으로 얻을 수 있는 건강 효과 사례를 실제 환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전하고 있다.
혈관 관리 습관은 크고 작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회복시키고, 좋지 않은 환경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둘러싸인 현대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노년기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것은 미용 분야에서만 사용되던 "안티에이징"이라는 개념을 혈관에까지 확장시켜 모든 질병의 주요 원인인 혈관 노화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병에 걸리고 나서 치료한다는 기존 상식에서 벗어나 "병에 걸리지 않는" 수준 높은 의료 시대에 대한 가능성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