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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와 르네상스 피렌체에서 집시로 살아가기

원서명
Gli Zingari e il Rinascimento
저자
안토니오 타부키
역자
김운찬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5-04-30
사양
104쪽 | 120*192 | 양장
ISBN
978-89-546-3603-2
분야
에세이/비소설, 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
정가
9,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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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지난 20년간 가장 신중한 관찰자"이자
"가장 문제적인 서술가"로 주목받은 유럽의 대표적 참여지식인 타부키,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 "피렌체"의 어제와 오늘,
그 외곽의 생존 절벽에 매달린 채 살아가는 집시들의 삶을 취재하다!


야누스 피렌체의 두 얼굴, 그 빛과 어둠 속에서 신음하는 유랑민의 삶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5권 『집시와 르네상스―피렌체에서 집시로 살아가기』는 이탈리아 내 이민자 수용 문제를 전면적으로 건드린 르포 형식의 문제작이다. 르네상스의 부활을 외치며 고액이 투자된 각종 전시회와 패션&영화 비엔날레가 한창인 피렌체, 그 외곽에는 시 당국과 시민의 외면 속에서 죽어가는 난민들이 있다. 관광객에게 메디치가의 영광스러운 잔존물로 포장된 "꽃의 도시" 피렌체는, 목숨을 걸고 발칸반도를 넘어온 유랑민에게는 방 한 칸 허락하지 않는 절벽과도 같은 도시다. 미국 대학에서 온 연구자이자 친구 류바를 데리고, 타부키는 피렌체의 극과 극을 오가며 이 도시의 두 얼굴 속에서 괴롭고도 애달픈 집시들의 삶을 조명한다.
타부키는 1990년대 후반 밀레니엄 화두로 이 글을 발표했다. 이 책에서 타부키가 류바와 주고받은 대화, 편지, 관련 논문, 신문기사, 19세기 초 발행된 『토스카나 법령집』에서 인용한 글,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다각도로 제기한 이민자 문제는, 오늘날 여러 디아스포라 상황과 비교해볼 때 여전히 담론의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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