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문고판)
- 원서명
- 結婚しなくていいですか?
- 저자
- 마스다 미리
- 역자
- 박정임
- 출판사
- 이봄
- 발행일
- 2015-05-01
- 사양
- 128쪽 | 105*152 | 국반판 | 무선
- ISBN
- 979-11-86195-22-2
- 도서상태
-
절판
- 정가
- 4,8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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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가격과 사이즈는 덜어내고
단행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온 한정 문고판!
30대 싱글 여자의 일상과 당면한 문제들을 깜짝 놀랄 만큼 예리하게 짚어내고 여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는 마스다 미리. 소소한 일상을 그리면서도 그 안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건네는 만화들로 그녀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여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람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와 를 문고판 사이즈로 담은 "마스다 미리 베스트 컬렉션"이 출간되었다. 조금 작아진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일본의 문고판만 한 크기의 책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새롭게 바뀐 두 종의 표지까지. 마스다 미리와 그녀의 "수짱"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예쁜 선물을 마련해드리고, 그 감동과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다. 이미 마스다 미리의 만화에 익숙한 독자에게나 아직 접해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나,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의 이 문고판은 큰 소장가치를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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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 ‘수짱 시리즈’(전 4권)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시리즈는 2012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고 2015년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만화로는, 거리감을 유지한 세 명의 여자 친구들이 주말마다 숲으로 놀러가 도시에서의 힘든 일상을 치유하는 『주말엔 숲으로』(전 2권), 고령화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하루』(현재 일본에서 3권까지 출간), 남녀의 입장 차이를 남매라는 관계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내 누나』(전 2권) 등의 만화 시리즈물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출간작으로는 『차의 시간』이 있다.
마스다 미리는 만화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작가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는 에세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자신의 일상과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만화와는 또다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를 비롯해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뭉클하면 안 되나요.』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등 다수의 에세이가 국내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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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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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남편도 애인도 없는 30대 중반.
지금 하는 일은 맘에 들지만 멀리 있는 미래가 불안한
서른다섯의 수짱
카페 점장이 된 수짱. 그녀는 지금 하는 일이 맘에 든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이 일을 계속 할 수는 있을지, 또 결혼하지 않고서 혼자 잘 살 수 있을지 고민이다. 사와코는 자신이 결혼을 하면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와 둘만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다. 하지만 이제는 남자와 자고 싶다! 한편 마이코는 이제 곧 세상에 나올 아이를 생각하면 한없이 행복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커다란 삶의 변화가 두렵기도 하다. 수짱과 사와코, 그리고 마이코! 그녀들은 각자 안의 고민을 어떻게 풀어갈까?
우리 시대의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 그녀들은 혼자 사는 게 편해서, 또는 나 자신의 삶이 우선이라서, 아니면 자유롭고 싶어서 결혼을 미루고 있는 것일까? 한편, 남들보다 일찍 결혼한 여성들은 외로워서, 또는 하나보다 둘이 버는 게 나아서, 아니면 다만 고독한 노후가 불안해서 서둘러 짝을 찾은 것일까? ‘결혼으로 노후를 대비한다’고 말한다면, 솔직하게 그렇기도 하고 꼭 그런 것만은 아니기도 하다.
이 만화는 결혼할 수도, 결혼하지 않을 수도 없는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수짱과 그의 친구들이 결혼에 관한 명쾌한 정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녀들에게는 각자만의 고민이 있고, 각자만의 해결방법이 있을 뿐. 그 어느 것도 정답은 아니지만, 각자에게는 모두가 정답이라는 삶의 작은 진실을 알려준다.
가격과 사이즈는 덜어내고
단행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온 한정 문고판!
30대 싱글 여자의 일상과 당면한 문제들을 깜짝 놀랄 만큼 예리하게 짚어내고 여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는 마스다 미리. 소소한 일상을 그리면서도 그 안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건네는 만화들로 그녀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여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람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수짱 시리즈>와 <주말엔 숲으로>를 문고판 사이즈로 담은 "마스다 미리 베스트 컬렉션"이 출간되었다. 조금 작아진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일본의 문고판만 한 크기의 책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새롭게 바뀐 두 종의 표지까지. 마스다 미리와 그녀의 "수짱"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예쁜 선물을 마련해드리고, 그 감동과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다. 이미 마스다 미리의 만화에 익숙한 독자에게나 아직 접해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나,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의 이 문고판은 큰 소장가치를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