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브랜드별 도서 Book

이병률 여행산문집 문고판 RECOVER EDITION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저자
이병률
출판사
발행일
2016-08-01
사양
300쪽 | 105*152 | 무선
ISBN
979-11-5816-018-0 04
도서상태
절판
정가
9,5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이병률 여행산문집 문고판 3종

더 가벼워지고 화려해진
"리커버 에디션"으로 만나다


서점의 여행서 코너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했으며 100만 독자가 선택한 이병률 여행산문집 3종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내 옆에 있는 사람』을 리커버 에디션으로 특별히 제작해 세상에 내놓는다. 기존 단행본의 내용과 편집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의 커버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새 커버 작업은, 작가가 오래 머물던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서 곁에 있던 정감 가는 물건들을 내려다보아 찍은 사진들로 구성했으며, 직접 아트 디렉팅까지 맡아 그 의미가 크다. 무심하지만 애틋하게, 작가 이병률의 감성을 고스란히 함축적으로 담아냈으며, 따뜻하고 다정한 그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또, 언제든 손안에 챙겨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문고판 크기와 더 가벼워진 무게, 그리고 페이퍼백의 형태로 제작했다. 새로운 표지의 이 여행산문집 3종은 당신의 책장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고, 충분히 오래 소장할 만한 가치를 지닌다. 새로운 인상으로 찾아온 만큼 독자들의 여행이 새로워지길 바라며, 여행가방을 쌀 때마다 주저했던 당신의 여행길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동행하길 바란다. 먼 곳을 생각하다가 한 번쯤 울컥였던 사람이라면 한손에 들어오는 이 리커버 에디션이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병률 여행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내 옆에 있는 사람』은 수많은 청춘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사랑에 빠지게 하고, 어디론가 떠나지 못해 몸살이 나게 했다. 작가는 부지런히 걸었고, 더 오래 헤매고, 결국은 더 깊게 사랑했고, 더 진하게 웅숭깊어졌고 매번 사람에 대한 애정이 먼저였다.
좋아하는 것을 좀더 좋아하고, 세상을 좀더 잘 살고 싶었던 청춘들은, 매 챕터마다 모서리를 접어두었고, 모서리가 닳아 너덜너덜해지도록 낱장은 떨어져 흩어지도록, 표지가 낡도록 이 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고 나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은 마음을 전하는 연서(戀書)가 되어주기도 했고, 소중한 친구에게 희망을 실어주는 청춘열서(靑春列書)가 되어주기도 했다. 그렇게 이병률 여행산문집은 사람들을 그들이 좋아하는 곳에 데려다주곤 하는 존재였다. 여행이 아니면 또 어떤가. 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당신이라면, 그 어느 곳에도 데려다줄 수 있다.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2012)

여행이라는 것이 그렇다. 또다시 떠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그렇게 "출발점"에 다시 서고, 지도 위에서 경계심을 푼다. 그러고는 "사람" 속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간다.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풍경은 달라졌을지라도, 변하지 않는 건 역시 "사람". 작가는 혼자 떠난 여행에서도 늘 "사람" 속에 있었으며,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거두지 않는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