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스 전집 장편 세트
- 저자
- 아서 코넌 도일
- 역자
- 권도희, 이경아, 이은선
- 출판사
- 엘릭시르
- 발행일
- 2016-09-05
- 사양
- 128*188 | 환양장
- ISBN
- 978-89-546-4090-9
- 도서상태
-
절판
- 정가
- 52,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당신이 기다려온 "진짜 셜록 홈스"
드디어 출간!
셜록 홈스 탄생 130주년을 앞두고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인 엘릭시르에서 셜록 홈스 전집을 출간한다. 1887년 아서 코넌 도일의 손끝에서 처음 탄생한 셜록 홈스는 지금까지 최고의 탐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많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홈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홉 권의 시리즈가 백삼십 년 동안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고, 지금 이 순간까지 그의 이름에 기댄 작품들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셜록 홈스라는 이름은 이제 논리적인 추론으로 두뇌 게임에서 승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사처럼 쓰인다.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공포의 계곡』 장편 네 편이 동시 출간되었으며 네 편을 모두 묶어 "셜록 홈스 전집 장편 세트" 박스로도 출간되었다. 영국 Penguin Books의 "THE PENGUIN SHERLOCK HOLMES"(2011)를 번역 저본으로 삼았으며 영국 Oxford University Press의 "THE OXFORD SHERLOCK HOLMES"(1993)를 참고했다.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새로운 독자에게 셜록 홈스를 소개하기 더없이 좋은 판본임은 물론, 이미 홈스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그들의 서재를 빛내줄 아름다운 소장판이 될 것이다. 셜록 홈스가 활약한 단편들이 묶인 단편집 다섯 권은 연내에 한꺼번에 출간될 예정이다.
-
저자
아서 코넌 도일 Arthur Conan Doyle (지은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탐정 셜록 홈스의 창조자인 아서 코넌 도일은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낭만적인 모험담과 수많은 이야기에 빠져 살았는데 이 경험이 후에 "셜록 홈스" 시리즈를 집필하는 토대가 되었다.
1887년, 도일은 셜록 홈스가 등장하는 첫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했다. 홈스가 가진 기막힐 정도의 관찰력과 추리력은 도일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의사였던 도일은 병을 진단하기 위해 관찰과 추론을 반복하며 이 과정을 범죄 해결에도 적용한다면 좀더 과학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것이다. 1890년 미국 잡지사의 요청으로 발표한 두 번째 장편 『네 사람의 서명』에 이어, 1892년 단편집 『셜록 홈스의 모험』으로 도일은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셜록 홈스" 시리즈만으로 두 편의 장편과 네 권의 단편집을 더 발표하며, 도일은 최고의 탐정소설 작가이자 셜록 홈스의 창조자로서 명성을 날린다.
아서 코넌 도일은 명탐정의 모델을 확립했으며, "기이한 사건 - 탐정에 의한 논리적 추리 - 뜻밖의 결말"이라는 고전 미스터리의 완성형을 제시하여 미스터리 소설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도일이 닦아놓은 토대는 이후 애거사 크리스티, 도러시 세이어스, 앤서니 버클리, S.S. 밴 다인 등의 거장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황금기의 초석이 되었다.
-
목차
수록 작품
『주홍색 연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콤비 셜록 홈스와 왓슨 박사의 첫 번째 사건. 철저한 관찰과 논리적 추론만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홈스에게 감명받은 왓슨은 앞으로 그의 활약상을 기록하기로 결심한다.
『네 사람의 서명』- 홈스와 왓슨은 "네 사람의 서명"이라 씌어 있는 수수께끼 같은 쪽지를 단서로 엄청난 보물을 찾아 나선다. 시리즈 최고의 모험극 속에서 왓슨의 로맨스도 피어난다.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합리적인 수사법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셜록 홈스는 지옥에서 온 사냥개로부터 상속자를 보호해달라는 초자연적이고 비합리적인 의뢰를 받는다. 시리즈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자 명실상부한 코넌 도일의 대표작.
『공포의 계곡』- 시리즈의 마지막 장편소설. 홈스는 머리 없는 시체와 모습 없는 살인자가 남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분투한다. 또한 홈스 최대의 적수 모리아티가 첫 등장해 긴장을 더한다.
-
편집자 리뷰
번역자인 권도희, 이경아, 이은선은 다양하고 질 좋은 미스터리를 번역한 바 있는 뛰어난 역자이다. 권도희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의 『누명』, 『비뚤어진 집』, 『움직이는 손가락』 및 역사 추리소설의 대가 조지핀 테이의 『시간의 딸』을 작업한 바 있다. 이경아는 『구석의 노인 사건집』, 『오시리스의 눈』, 『영국식 살인』,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등을 옮긴 황금기 추리소설의 전문가이다. 이은선은 코넬 울리치의 『환상의 여인』과 『상복의 랑데부』, 애거서 크리스티의 『끝없는 밤』, 스티븐 킹의 『11/22/63』 등을 비롯해 셜록 홈스 패스티시 작품들도 번역하였다. 이들은 모두 추리소설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번역자로 뛰어난 문장력을 가지고 직관적이고 정확한 한국어 표현을 직조하여 독서의 질을 한층 높였다.
본편 뒤에 수록된 트리비아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트리비아는 그간 ‘셜록 홈스’ 시리즈를 읽으며 현대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빅토리아시대의 생활상과 작품에 관련된 비화를 설명하여 작품 이해는 물론 사소한 재미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공포의 계곡』에서 홈스가 암호 풀이에 사용한 《휘터커 연감》에는 실제로 수수께끼의 단어들이 실려 있을까?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에서는 발자국만 보고 사냥개의 발자국인지, 그냥 개의 발자국인지 구별하는 게 가능할까? 독서중에 문득 드는 의문들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트리비아는 엘릭시르 판본만의 특장점이다.
권말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셜록 홈스의 데뷔’(『주홍색 연구』), ‘빅토리아시대의 연인들’(『네 사람의 서명』), ‘홈스 부활의 예고편’(『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절대 악당 모리아티’(『공포의 계곡』)라는 주제로 해설을 실어 새로운 관점에서 셜록 홈스를 읽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전체 시리즈의 첫 권인 『주홍색 연구』에는 특별히 작가 아서 코넌 도일이 장편소설들에 대해 쓴 서문과 함께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읽을 수 있는 작가 정보와 연보를 추가 수록했다.
당신이 기다려온 "진짜 셜록 홈스"
드디어 출간!
셜록 홈스 탄생 130주년을 앞두고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인 엘릭시르에서 셜록 홈스 전집을 출간한다. 1887년 아서 코넌 도일의 손끝에서 처음 탄생한 셜록 홈스는 지금까지 최고의 탐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많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홈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홉 권의 시리즈가 백삼십 년 동안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고, 지금 이 순간까지 그의 이름에 기댄 작품들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셜록 홈스라는 이름은 이제 논리적인 추론으로 두뇌 게임에서 승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사처럼 쓰인다.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 『공포의 계곡』 장편 네 편이 동시 출간되었으며 네 편을 모두 묶어 "셜록 홈스 전집 장편 세트" 박스로도 출간되었다. 영국 Penguin Books의 "THE PENGUIN SHERLOCK HOLMES"(2011)를 번역 저본으로 삼았으며 영국 Oxford University Press의 "THE OXFORD SHERLOCK HOLMES"(1993)를 참고했다.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새로운 독자에게 셜록 홈스를 소개하기 더없이 좋은 판본임은 물론, 이미 홈스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그들의 서재를 빛내줄 아름다운 소장판이 될 것이다. 셜록 홈스가 활약한 단편들이 묶인 단편집 다섯 권은 연내에 한꺼번에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