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곁에서 주말엔 숲으로, 두번째 이야기
- 원서명
- きみの隣りで
- 저자
- 마스다 미리
- 역자
- 박정임
- 출판사
- 이봄
- 발행일
- 2016-09-23
- 사양
- 144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91186195611
- 분야
- 만화
- 정가
- 13,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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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주말엔 숲으로』는 국내에 소개된 마스다 미리 만화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다.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가 30대 여성 독자들의 마음과 공감했다면, 이 책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독자들이 공감했다. 그리고 이 작품과 연결되는 이야기가 『너의 곁에서』라는 제목으로 7년 만에 출간되었다. 주인공 하야카와는 여전히 숲 근처에 살고 있다. 마유미와 세스코도 여전히 도시에서 일하며, 주말마다 숲을 찾는다. 세 여자들 사이에 긴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같이 숲을 산책하고, 숲의 생명체를 통해 삶을 깊게 바라보고, 맛있는 디저트에 감동한다.
『너의 곁에서』에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함께 한다. 그리고 이들이 숲을 각자의 방식대로 바라보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는 딸이 될 것인가,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것인가 고민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성장한 자식들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아 쓸쓸한 엄마, "친절한 나무"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아이 등, 많은 이들이 각자의 사연을 들고 숲에서 위로를 받는다. 이 책은 주말엔 숲으로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냥한 친구 같은 "하야카와"가 쓸쓸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은 일과 삭막함에 지친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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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9년 오사카 출생.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수필가로 활동하며 재미와 진솔함이 깃든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탕에서 생긴 일』, 『나는 사랑을 하고 있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다』, 『멋진 30대 여자가 되는 길』, 『여직원은 대단해』, 『평범하고 느긋한 나의 작가 생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여전히 두근거리는 중』,『5년 전에 잊어버린 것』,『잠깐 저기까지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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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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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주말엔 숲으로』는 국내에 소개된 마스다 미리 만화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이다.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가 30대 여성 독자들의 마음과 공감했다면, 이 책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독자들이 공감했다. 그리고 이 작품과 연결되는 이야기가 『너의 곁에서』라는 제목으로 7년 만에 출간되었다. 주인공 하야카와는 여전히 숲 근처에 살고 있다. 마유미와 세스코도 여전히 도시에서 일하며, 주말마다 숲을 찾는다. 세 여자들 사이에 긴 시간이 흘렀고, 그 시간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같이 숲을 산책하고, 숲의 생명체를 통해 삶을 깊게 바라보고, 맛있는 디저트에 감동한다.
『너의 곁에서』에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함께 한다. 그리고 이들이 숲을 각자의 방식대로 바라보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는 딸이 될 것인가,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것인가 고민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성장한 자식들이 더 이상 자신을 찾지 않아 쓸쓸한 엄마, "친절한 나무"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아이 등, 많은 이들이 각자의 사연을 들고 숲에서 위로를 받는다. 이 책은 주말엔 숲으로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상냥한 친구 같은 "하야카와"가 쓸쓸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은 일과 삭막함에 지친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