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스 전집 단편집 세트
- 저자
- 아서 코넌 도일
- 역자
- 권도희, 이경아, 이은선
- 출판사
- 엘릭시르
- 발행일
- 2016-12-09
- 사양
- 128*188 | 환양장
- ISBN
- 978-89-546-4306-1
- 정가
- 76,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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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셜로키언에게는 소장판
셜록 홈스를 처음 만나는 사람에겐 완전판이 될
엘릭시르 "셜록 홈스"전집 완간!
셜록 홈스 탄생 130주년을 앞두고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인 엘릭시르에서 셜록 홈스 전집을 출간한다. 1887년 아서 코넌 도일의 손끝에서 처음 탄생한 셜록 홈스는 지금까지 최고의 탐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많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홈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홉 권의 시리즈가 백삼십 년 동안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고, 지금 이 순간까지 그의 이름에 기댄 작품들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셜록 홈스라는 이름은 이제 논리적인 추론으로 두뇌 게임에서 승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사처럼 쓰인다.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앞서 출간된 "셜록 홈스 전집 장편소설 세트"(전 4권)에 이어, "셜록 홈스 전집 단편집 세트"로 『셜록 홈스의 모험』, 『셜록 홈스의 회상록』, 『셜록 홈스의 귀환』, 『셜록 홈스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스의 사건집』이 동시 출간되며 완간되었다.
단편집 다섯 권에는 아서 코넌 도일이 1891년부터 1927년까지 서른여섯 해에 걸쳐 발표한 56편의 셜록 홈스 단편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동일한 주인공이 단편 연작에 계속 등장해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는 형식은 "셜록 홈스"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흥미진진한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셜록 홈스" 시리즈의 인기는 실제로 단편 연작의 형태에 크게 힘입었으며 작품 또한 첫 두 장편 『주홍색 연구』 와 『네 사람의 서명』이 아닌 첫 단편, 즉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실린 「보헤미아 스캔들」 부터 성공 신화를 열었다. 장편소설 네 권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단편집들은 "셜록 홈스" 시리즈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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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서 코넌 도일 Arthur Conan Doyle (지은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탐정 셜록 홈스의 창조자인 아서 코넌 도일은 185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낭만적인 모험담과 수많은 이야기에 빠져 살았는데 이 경험이 후에 "셜록 홈스" 시리즈를 집필하는 토대가 되었다.
1887년, 도일은 셜록 홈스가 등장하는 첫 작품 『주홍색 연구』를 발표했다. 홈스가 가진 기막힐 정도의 관찰력과 추리력은 도일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의사였던 도일은 병을 진단하기 위해 관찰과 추론을 반복하며 이 과정을 범죄 해결에도 적용한다면 좀더 과학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 것이다. 1890년 미국 잡지사의 요청으로 발표한 두 번째 장편 『네 사람의 서명』에 이어, 1892년 단편집 『셜록 홈스의 모험』으로 도일은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셜록 홈스" 시리즈만으로 두 편의 장편과 네 권의 단편집을 더 발표하며, 도일은 최고의 탐정소설 작가이자 셜록 홈스의 창조자로서 명성을 날린다.
아서 코넌 도일은 명탐정의 모델을 확립했으며, "기이한 사건 - 탐정에 의한 논리적 추리 - 뜻밖의 결말"이라는 고전 미스터리의 완성형을 제시하여 미스터리 소설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도일이 닦아놓은 토대는 이후 애거사 크리스티, 도러시 세이어스, 앤서니 버클리, S.S. 밴 다인 등의 거장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황금기의 초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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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록 작품
『셜록 홈스의 모험』- 셜록 홈스가 경의를 표하는 유일한 여성, 아이린 애들러 등장! 감쪽같은 변장과 탁월한 계책으로 홈스를 도발하는 「보헤미아 스캔들」 외 열한 편 수록.
『셜록 홈스의 회상록』- 사상 쵱가의 범죄자 모리아티의 존재를 눈치챈 홈스.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그를 막기 위해 인생을 걸고 결전을 준비한다. 시리즈에서 가장 치열한 공방전 「마지막 문제」 외 열 편 수록.
『셜록 홈스의 귀환』- 죽은 줄 알았던 홈스가 살아서 돌아왔다. 정다운 친구 존 왓슨은 다시 그의 모험을 기록하는 전기 작가가 된다. 두 친구가 새롭게 모험을 떠나는 「빈집의 모험」 외 열두 편 수록.
『셜록 홈스의 마지막 인사』- 은퇴했던 홈스가 돌아왔다! 독일의 첩보 계획을 저지하고 영국을 지켜낸 홈스는 국가 영웅의 자리에 오른다. 1차세계대전 직전 국가 간 첨예한 긴장을 보여주는 「그의 마지막 인사」 외 일곱 편 수록.
『셜록 홈스의 사건집』- 독자들이여, 이제 셜록 홈스에게 안녕을 고할 시간이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셜록 홈스" 시리즈의 마지막 권. 홈스가 직접 쓴 단편 「사자 갈기」외 열 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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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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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앞서 출간된 ‘셜록 홈스 전집 장편소설 세트’(전 4권)에 이어, ‘셜록 홈스 전집 단편집 세트’로 『셜록 홈스의 모험』, 『셜록 홈스의 회상록』, 『셜록 홈스의 귀환』, 『셜록 홈스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스의 사건집』이 동시 출간되며 완간되었다.
단편집 다섯 권에는 아서 코넌 도일이 1891년부터 1927년까지 서른여섯 해에 걸쳐 발표한 56편의 셜록 홈스 단편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동일한 주인공이 단편 연작에 계속 등장해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는 형식은 ‘셜록 홈스’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흥미진진한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셜록 홈스’ 시리즈의 인기는 실제로 단편 연작의 형태에 크게 힘입었으며 작품 또한 첫 두 장편 『주홍색 연구』 와 『네 사람의 서명』이 아닌 첫 단편, 즉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실린 「보헤미아 스캔들」 부터 성공 신화를 열었다. 장편소설 네 권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단편집들은 ‘셜록 홈스’ 시리즈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본편 뒤에 수록된 트리비아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트리비아는 그간 ‘셜록 홈스’ 시리즈를 읽으며 현대 독자들이 궁금해했던 빅토리아시대의 생활상과 작품에 관련된 비화를 설명하여 작품 이해는 물론 사소한 재미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빅토리아시대 런던에서 셜록 홈스가 지하철로 이동했다는 게 사실일까? 단편 「죽어가는 탐정」에서 홈스가 왓슨을 속이기 위해 늘어놓은 ‘타파눌리 열병’과 ‘흑색 포모사 부패증’은 실제로 존재하는 질병일까? 왜 단편 「소포 상자」는 판본마다 수록된 단편집이 다르고, 「장기 입원 환자」는 판본마다 도입부가 다를까? 독서중에 문득 드는 의문들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트리비아는 엘릭시르 판본만의 특장점이다.
단편집 각 권말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빅토리아시대의 여성들’(『셜록 홈스의 모험』), ‘셜록 홈스의 영원성’(『셜록 홈스의 회상록』), ‘셜록 홈스의 후예들’(『셜록 홈스의 귀환』), ‘현대 미디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셜록 홈스’(『셜록 홈스의 마지막 인사』), ‘런던 경찰청, 스코틀랜드 야드에 대하여’(『셜록 홈스의 사건집』)라는 주제로 해설을 실어 새로운 관점에서 셜록 홈스를 읽을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번역자인 권도희, 이경아, 이은선은 다양하고 질 좋은 미스터리를 번역한 바 있는 뛰어난 역자이다. 권도희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의 『누명』, 『비뚤어진 집』, 『움직이는 손가락』 및 역사 추리소설의 대가 조지핀 테이의 『시간의 딸』을 작업한 바 있다. 이경아는 『구석의 노인 사건집』, 『오시리스의 눈』, 『영국식 살인』,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등을 옮긴 황금기 추리소설의 전문가이다. 이은선은 코넬 울리치의 『환상의 여인』과 『상복의 랑데부』, 애거서 크리스티의 『끝없는 밤』, 스티븐 킹의 『11/22/63』 등을 비롯해 셜록 홈스 패스티시 작품들도 번역하였다. 이들은 모두 추리소설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번역자로 뛰어난 문장력을 가지고 직관적이고 정확한 한국어 표현을 직조하여 독서의 질을 한층 높였다.
셜로키언에게는 소장판
셜록 홈스를 처음 만나는 사람에겐 완전판이 될
엘릭시르 "셜록 홈스"전집 완간!
셜록 홈스 탄생 130주년을 앞두고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인 엘릭시르에서 셜록 홈스 전집을 출간한다. 1887년 아서 코넌 도일의 손끝에서 처음 탄생한 셜록 홈스는 지금까지 최고의 탐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많이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진 허구의 인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홈스를 주인공으로 한 아홉 권의 시리즈가 백삼십 년 동안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고, 지금 이 순간까지 그의 이름에 기댄 작품들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셜록 홈스라는 이름은 이제 논리적인 추론으로 두뇌 게임에서 승리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사처럼 쓰인다.
엘릭시르판 셜록 홈스 전집은 미스터리 전문 번역가의 유려한 번역,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앞서 출간된 "셜록 홈스 전집 장편소설 세트"(전 4권)에 이어, "셜록 홈스 전집 단편집 세트"로 『셜록 홈스의 모험』, 『셜록 홈스의 회상록』, 『셜록 홈스의 귀환』, 『셜록 홈스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스의 사건집』이 동시 출간되며 완간되었다.
단편집 다섯 권에는 아서 코넌 도일이 1891년부터 1927년까지 서른여섯 해에 걸쳐 발표한 56편의 셜록 홈스 단편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동일한 주인공이 단편 연작에 계속 등장해 오랜 기간 동안 활약하는 형식은 "셜록 홈스" 시리즈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흥미진진한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셜록 홈스" 시리즈의 인기는 실제로 단편 연작의 형태에 크게 힘입었으며 작품 또한 첫 두 장편 『주홍색 연구』 와 『네 사람의 서명』이 아닌 첫 단편, 즉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실린 「보헤미아 스캔들」 부터 성공 신화를 열었다. 장편소설 네 권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단편집들은 "셜록 홈스" 시리즈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