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브랜드별 도서 Book

종교개혁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11)

원서명
THE REFORMATION
저자
피터 마셜
역자
이재만
출판사
교유서가
발행일
2016-12-22
사양
248쪽 | 128*188 | 무선
ISBN
978-89-546-4380-1
분야
철학/심리/종교
정가
14,0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종교개혁은 역설의 연속이자 종교사를 넘어서는 사태였다


그것은 진보와 자유의 힘이었는가 분열의 힘이었는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되짚어본다


종교개혁은 유럽을 변혁했고 근대 세계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그런데 종교개혁이란 무엇이었는가? 진보와 자유, 근대성으로 나아가는 힘이었는가 아니면 분쟁과 분열, 억압을 낳는 힘이었는가? 두 세기에 걸친 종교개혁기에 교회와 국가의 관계, 신민과 통치자의 관계, 남성과 여성의 관계는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저자는 종교개혁이 유럽에 한정된 현상이 아니라 기독교를 오늘날의 세계 종교로 바꾸어놓은 현상이었다고 주장한다.

종교개혁의 불길은 하나였을까? 저자는 아니라고 답한다. 오늘날 학계의 중론은 종교개혁이란 "저마다 고유한 지향과 의제를 추구했던 복수의 신학적, 정치적 운동들"의 총합이라는 것이다. 이 책 제1장의 제목이 복수형인 "종교개혁들"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루터, 츠빙글리, 칼뱅의 개혁 프로그램과 신학은 저마다 달랐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폴란드, 스칸디나비아, 네덜란드, 영국 등지에서 종교개혁은 현지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각기 다르게 귀결되었다. 종교개혁이 신교의 전유물이었던 것도 아니다. 가톨릭교 역시 공의회를 개최하여 스스로를 뜯어고치며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