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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좋아하세요... 미술관장 이명옥이 매주 배달하는 한 편의 시와 그림

저자
이명옥
출판사
이봄
발행일
2016-12-28
사양
292쪽 | 135*225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9-11-86195-91-8
분야
산문집/비소설
정가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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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전문가 이명옥의 "시와 그림 큐레이션 서비스"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사비나 미술관"은 관객과 함께 숨 쉬는 살아 있는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비나 미술관의 전시는 다른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여, 그 어떤 미술관보다 대중에게 신선하고 친밀한 곳이다. 이 미술관의 관장인 이명옥은 미술품 고유의 가치와 작가의 의도를 잘 전달하면서, 관람객들과의 소통력을 높이는 데 특히 공을 들이는 미술기획자로, 그의 전시 기획 큐레이션의 능력은 미술계에서 이미 유명하다.
융합형 전시와 관람객과의 소통 능력은 이명옥 관장의 트레이드마크다. 미술뿐만 아니라 저술 분야에서도 그 능력은 유감없이 발휘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명화 속의 신기한 수학 이야기』『명화 속의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등의 저작물을 통해서는 미술과 과학 분야의 이야기를, 『그림 읽는 CEO』를 통해서는 명화를 통한 자기계발 분야를 개척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책은 "시와 그림의 큐레이션"이다. "큐레이션(curation)"은 미술관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에서 파생한 신조어로, 큐레이터처럼 원하는 콘텐츠를 수집해서 공유하고 가치를 부여해 다른 사람이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의 형태를 일컫는 말이다. 쏟아지는 정보들 가운데 어떤 정보가 나에게 가장 적합할까, 하는 질문에 전 세계가 주목하며 각 분야에서 답을 내놓고 있다.
전 분야를 통틀어 큐레이션을 가장 먼저 시작한 전문가들이 "다시 시를 찾는 이 시대"와 만난다면 어떤 큐레이션을 선보일까? 하는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다. 실제로 저자는 한 사람을 특정해 "시 큐레이션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정된 한 사람은 "이제 막 시를 좋아하게 된 이"였기에, 그에 맞는 시를 매주 한 편씩, 총 28편을 선정해 보내면서, 서로가 시에 대한 감상을 조심스럽게 묻고,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저자는 이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시 속 화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이는 "소설" 또는 "철학에세이" 등의 문장을 인용하여, 독자들의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또한 시각적인 접근도 놓치지 않는다. 시에 대한 친절한 이야기를 끝낸 뒤에는, 마치 원래 한 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맞춤인 미술작품을 소개한다. 28편의 시와 28점의 작품은 샴쌍둥이처럼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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