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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재나 (마르틴 베크 1권)

원서명
Roseanna
저자
마이 셰발, 페르 발뢰
역자
김명남
출판사
엘릭시르
발행일
2017-02-28
사양
452쪽 | 128*188 | 무선
ISBN
9788954644433
분야
장편소설
정가
15,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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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현대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가 엘릭시르에서 국내 최초로 정식 출간되었다. 시리즈 론칭 기념으로 첫 작품 『로재나』와 두 번째 작품 『연기처럼 사라진 남자』가 동시에 출간되었으며, 특히 첫 권에는 저자 마이 셰발이 직접 쓴 한국어판 서문이 수록되었다. 각 권에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의 지도를 권두 부록으로 첨부하여 낯선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장르 소설 전문 평론가인 박광규의 해설을 실어 국내 독자들이 갖고 있던 북유럽 범죄소설에 대한 거리감을 한층 줄여준다.
『로재나』는 출간 당시 스웨덴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말 그대로 "현실적인 경찰 수사"가 나오기 때문이었다. "셜록 홈스" 같은 천재적인 탐정 대신, 여러 명의 경찰관들이 등장해 함께 애를 쓰고 난관을 넘어서며 차근차근 사건을 해결한다. 충분한 물적증거를 통한 공동의 판단이 유효한 현실적인 세계관이다. 저자들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있는 그대로 그리는 데 공을 들였으며 느리고 짜증스러운 현실의 수사에서 유발되는 긴장감을 사용해 철저한 사실주의를 구현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첫 권으로서 『로재나』는 경찰소설로서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범죄수사국에 근무하는 형사 마르틴 베크를 주인공으로 하는 경찰소설 시리즈다. 공동 저자인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는 부르주아 복지국가인 스웨덴이 숨기고 있는 빈곤과 범죄를 고발하기 위해 쓴 이 시리즈에 "범죄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였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는 사회 고발적인 범죄소설로서 현실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동시에, 긴박한 전개와 현실적인 인물이 자아내는 위트 등 대중소설로서 뛰어난 오락성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이 시리즈를 기점으로 북유럽 범죄소설은 수수께끼 풀이에서 탈피하여, 현실적으로 입체적인 인물이 등장해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스웨덴 범죄소설작가 아카데미에서는 이 시리즈가 북유럽 범죄소설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마르틴 베크상을 제정하여 매년 훌륭한 범죄소설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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