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누나 속편
- 원서명
- 続僕の姉ちゃん
- 저자
- 마스다 미리
- 역자
- 박정임
- 출판사
- 이봄
- 발행일
- 2017-04-12
- 사양
- 192쪽 | 148*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9-11-86195-93-2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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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0,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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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랑과 인생에 대한 진리를 가득 안고
우리의 누나 "지하루"가 돌아왔다!
내 누나에게는 모든 여자의 일부분이 담겨 있다
여성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작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스다 미리는 그간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이외에도, 고령화 가족을 묘사한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와 딩크족 부부의 일상을 그린 "치에코 시리즈", 그리고 주말마다 숲으로 놀러가 도시에서의 힘든 일상을 치유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주말엔 숲으로 시리즈"처럼 다양한 시리즈물을 출간해왔다. 마스다 미리의 시리즈물 중에서 작가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유독 돋보이는 시리즈물이 바로 『내 누나』시리즈이다.
30대 베테랑 직장인 누나 지하루와 풋내기 샐러리맨 동생 준페이는 퇴근 후 늘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감한다. 이들의 대화는 남매이기에 직접적이다. 에둘러 표현하지 않아 마스다 미리 만화 중에서 가장 후련하다. 이들의 저녁 식탁 위에는"브래지어는 얼마나 자주 세탁하는가"와 같은 너무 내밀해서 사소하게 여겨지는 여자들만의 속사정들이 화젯거리로 등장해 중요하게 다뤄진다. 또한 직장인인 남매는 회사에서의 고충을 나누기도 한다. 친한 직장동료나 친구는 말해줄 수 없는 남매만의 무심한 듯 따뜻한 위로들이 오간다.
이번에 나온 『내 누나 속편』은 전편처럼 남매가 퇴근 후에 저녁 식탁에서 또는 소파에 편하게 누워 남녀문제, 직장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속편에서 지하루와 준페이의 관계는 함께한 시간이 길어진 만큼 더욱 깊어졌다. 특히 준페이는 누나라는 여자를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존경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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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마스다 미리는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 "수짱 시리즈"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시리즈는 2012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고 2015년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한 세 명의 여자 친구들이 주말마다 숲으로 놀러가 도시에서의 힘든 일상을 치유하는 『주말엔 숲으로』, 고령화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의 이런 하루』, 남녀의 입장차이를 남매라는 관계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묘사한 『내 누나』, 아이 없이 둘만 사는 딩크족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등의 만화 시리즈물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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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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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사랑과 인생에 대한 진리를 가득 안고
우리의 누나 "지하루"가 돌아왔다!
내 누나에게는 모든 여자의 일부분이 담겨 있다
여성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작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스다 미리는 그간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이외에도, 고령화 가족을 묘사한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와 딩크족 부부의 일상을 그린 "치에코 시리즈", 그리고 주말마다 숲으로 놀러가 도시에서의 힘든 일상을 치유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주말엔 숲으로 시리즈"처럼 다양한 시리즈물을 출간해왔다. 마스다 미리의 시리즈물 중에서 작가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유독 돋보이는 시리즈물이 바로 『내 누나』시리즈이다.
30대 베테랑 직장인 누나 지하루와 풋내기 샐러리맨 동생 준페이는 퇴근 후 늘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마감한다. 이들의 대화는 남매이기에 직접적이다. 에둘러 표현하지 않아 마스다 미리 만화 중에서 가장 후련하다. 이들의 저녁 식탁 위에는"브래지어는 얼마나 자주 세탁하는가"와 같은 너무 내밀해서 사소하게 여겨지는 여자들만의 속사정들이 화젯거리로 등장해 중요하게 다뤄진다. 또한 직장인인 남매는 회사에서의 고충을 나누기도 한다. 친한 직장동료나 친구는 말해줄 수 없는 남매만의 무심한 듯 따뜻한 위로들이 오간다.
이번에 나온 『내 누나 속편』은 전편처럼 남매가 퇴근 후에 저녁 식탁에서 또는 소파에 편하게 누워 남녀문제, 직장생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속편에서 지하루와 준페이의 관계는 함께한 시간이 길어진 만큼 더욱 깊어졌다. 특히 준페이는 누나라는 여자를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존경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