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브랜드별 도서 Book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은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 2탄

원서명
沢村さん家はもう犬を飼わない
저자
마스다 미리
역자
권남희
출판사
이봄
발행일
2017-08-17
사양
144쪽 | 148*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9-11-88451-00-5
분야
만화
정가
12,0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70세 아버지, 69세 어머니, 40세 딸,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매일이 지금처럼 계속 이어지는 것,
그것이 진짜 행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와무라 씨 댁이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 이유

사와무라 씨 댁의 아버지 시로 씨와 어머니 노리에 씨가 1편에서 노년의 일상을 보여주었다면, 2편에서는 덤덤하게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2편의 제목이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인 이유이다.

지나간 개, 사와무라 씨 댁에서 옛날에 키웠던 치비와 닮았던 겁니다.
"이제 개를 키울 일도 없겠네요."
"언제까지 돌봐줄 수 있을지 모르니까."
_95쪽, "귀갓길에 우연히 마주치다"중

그렇다고 이 시리즈가 노년을 우울하게 그리는 것은 아니다. 마스다 미리 특유의 위트와 유머는 죽음을 준비하는 사와무라 씨 부부의 태도에서도 잘 드러난다.

"장례식은 어떻게 하지."
"어떤 음악을 틀지 어떤 꽃을 꽂을지 취향이 있잖아."
"좀 더 밝은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행진곡은 아니지."
_62-62쪽, "슬슬 준비를"중

이처럼 사와무라 씨 부부는 오히려 활기차다. 어머니 노리에 씨는 가슴에 스며든 봄이 69번이나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아버지 시로 씨는 자신이 젊은 시절에 탐닉했던 영화감독의 작품을 대여점에서 찾는 젊은이를 발견하고는 자신만의 영화목록을 전파하고 싶어 설렌다.
그런 사와무라 씨 부부이기에 "이제 개를 키우지 않는다"는 결론을 끝까지 고수할 것인가, 하는 것이 2편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이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