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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20호

저자
정세랑
출판사
엘릭시르
발행일
2018-09-28
사양
192쪽/170*240mm
ISBN
9 772384 289005 09
정가
13,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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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20호. SF와 판타지 등의 장르 경계를 넘나드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작가 정세랑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미스터리에 도전했다. '갑시다, 금성으로'는 통일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극이자 망망대해에 뜬 배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밀실 미스터리기도 하다.

음란죄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사건을 여럿 다뤘던 변호사이자 작가 존 모티머는, 동료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는 변호사이자 싸구려 와인과 문학을 사랑하는 수다쟁이 럼폴을 등장시킨 시리즈로 영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소개하는 단편 '럼폴과 거품 낀 명성'은 미스터리 장르로서의 특징은 다소 약한 편이지만, 각자의 꿍꿍이를 품고 있는 여러 캐릭터들 간의 정신없는 입담과 하모니로 독자의 정신을 쏙 빼놓을 것이다.

<죽은 자는 알고 있다>로 잘 알려진 앤 리프먼은 가정 스릴러 장르의 선구자로도 손꼽히는 작가로서, 이번에 실린 단편 '<펜트하우스 포럼> 담당자님께'는 현실의 범죄를 소설로 옮기고자 분투하는 이의 속내를 섬뜩한 블랙코미디로 담아냈다.

20호에서는 북유럽 미스터리를 특집으로 다룬다. 노르딕 누아르의 세계적인 명성의 출발점이었던 마이 셰발과 페르 발뢰의 '마르틴 베크' 시리즈부터 헨닝 망켈, 스티그 라르손,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아르드날뒤르 인드리다손, 카린 포숨, 요 네스뵈의 차가운 분위기와 사려 깊은 애도의 표현과 아름답고도 잔혹한 범죄에 매혹되었던 독자들이라면 당연히, 혹은 이 작가들이 궁금하지만 아직 접할 기회가 없었던 독자에게까지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집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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