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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는 생각한다 개미에서 로봇까지, 복잡계 과학의 최전선

저자
군지 페기오유키오
역자
박철은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8-12-05
사양
256쪽 | 136*202 | 무선
ISBN
978-89-6735-567-8 93
분야
과학일반
정가
15,000원
인공지능 시대, 무리를 통해 보는 의식의 최전선

의식이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의 상태나 구조를 설명할 수 없다면 인간은 어떻게 좀비와 구분될 수 있을까? 인간의 형상을 하고, 흡사 의식을 가진 듯이 행동하며, 감정을 느끼고 그것을 표현한다고 해서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누군가 우리를 두고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나 귀로 듣는 음성이 기계적으로 처리되고 조건반사적으로 입술의 근육이나 성대를 움직여서 발성하고 있는 데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의미도 모른 채 "의미를 알고 분노를 표명하고 있다는 음성을 내도록 만들어져 있을 뿐"인 "의식이 없는 단순한 세포의 무리"일 뿐이라고 한다면, 다시 말해 우리를 좀비로 정의한다면 우리는 우리 의식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하고 이에 반박할 것인가? 인간을 인간이게끔 하는 고유한 의식은 어떻게 규명해낼 수 있을까?
한국에 소개되는 군지 페기오유키오의 두 번째 저작인 『무리는 생각한다: 개미에서 로봇까지, 복잡계 과학의 최전선』 은 의식의 문제를 복잡계 과학으로 다룬다. 단독으로 배양되었을 때는 의식이나 마음의 편린조차 보여주지 못하는 신경세포가 수천억 개의 신경세포 집단이 될 때, 바로 거기서 단순한 집단을 넘어서는 의식이 출현한다. 바이오컴퓨팅, 인공지능, 인지과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독자적인 이론과 모델을 제시해온 군지 페기오유키오는 "무리"라는 개념을 통해 연구실의 개미에서 바닷가의 병정게, 컴퓨터그래픽과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 사례를 소개하며 의식의 문제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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