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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대본집 세트 (전2권)

저자
문유석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21-08-25
사양
153*224 | 1권 548쪽 2권 460쪽 | 신국판 | 무선
ISBN
978-89-546-8187-2 (세트)
분야
예술일반
정가
38,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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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에서 전업 작가로 변신한 문유석의 도발적이고 예리한 사고실험,
우리가 바라는 ‘정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탄탄한 서사, 밀도 있는 인물 설정,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허의 전개!
드라마 <악마판사>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

드라마 <악마판사>는 가까운 미래, 정치가 무너지고 빈부 격차가 극심하며 시민 간 불신과 혐오가 팽배하게 된 대한민국 사회를 무대로 하는 드라마다. 포퓰리즘적 언행으로 인기를 끌던 정치 유튜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비선실세와 관료들이 정치와 경제에 깊이 관여해 사적인 부를 축적하는 데만 혈안이 되어 시민의 삶은 파탄에 이른 사회적 공간. 기시감이 들 정도로, 지극히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다. 사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또한 극에 달해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을 무마하기 위해 정치인, 재벌, 언론사주의 담합으로 이루어진 비선실세 사회적책임재단은 급기야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단심제 라이브 법정 쇼를 기획하고, 자신들이 추대한 인물 강요한을 재판장으로 앉힌다.
재판장 강요한은 철저히 ‘국민의 뜻’에 따른 재판을 추구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판결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결론을 도출한다. 댓글 여론과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선동이 현실 정치와 사법을 좌우하게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재벌의 환경범죄, 유력 정치인 자제의 갑질, 유명 연예인의 성폭력 등에 대한 아무도 예상치 못한 ‘사이다’ 판결을 내려 단죄하며 전 국민의 지지를 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정작 그를 추대한 비선실세들은 그의 돌출 행동에 당황하며 강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고, 지식인 사회와 언론도 그의 파격적인 판결에 대해 점차 비판적으로 변해간다. ‘악마판사’ 강요한은 정의의 사도인가,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는 사회악인가. 국가 시스템의 오작동할 때 희망은 어디에서 도출될 수 있을까.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은 문유석 작가가 최종적으로 작가판으로 결정한 대본집으로, 촬영 여건이나, 심의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로 미촬영되거나 편집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원고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드라마의 인물과 복선 설정, 서사가 지닌 흥미진진함은 작가판 오리지널 대본집에서 더욱 심도 있게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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