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브랜드별 도서 Book

완전한 이름 미술사의 구석진 자리를 박차고 나온 여성 예술가들

저자
권근영
출판사
아트북스
발행일
2021-09-30
사양
204쪽 | 140*200 | 무선
ISBN
978-89-6196-398-5
분야
산문집/비소설, 예술일반
정가
16,0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먼저 온 미래', 예술로 자신의 이름에 완결성을 부여하다!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하고 10년 넘게 미술과 문화에 관한 글 쓰는 일을 하는 권근영은 과거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할 때를 회상하며 여성 예술가들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점에 크게 의문을 갖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다 사회인으로 문화예술계를 취재하고 소식을 전하는 전달자가 된 후에는 한쪽으로만 치우친 예술가들의 성별이 차츰 이질적으로 느껴졌고, 그래서 더 여성 예술가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그들은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꼭꼭 씹어 들려주었고, 그 이야기는 학문으로 접하던 미술세계와는 전혀 달랐다. 『완전한 이름』은 기자이자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권근영이 연구하고 취재한 여성 예술가들을 한 명 한 명 소환하여 대중에 그 이름을 전하고자 쓰였다.
특히 기자이기에 앞서 미학자, 여성인 저자가 앞선 시대를 살아낸 여성 예술가들을 자신 혹은 현대사회 여성과 연결시켜 풀어내는 방식은 미술사라는 바탕 위에 써내려간 자기 고백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담아내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이 책은, 그래서 더 귀하게 다가온다.


‘다가가 들여다보기 전에는 보이지 않는’ 이들의 삶 속에서 그저 자기 자신이 되고자 했던 빛나는 영혼의 아름다움을 본다._김보라(영화감독)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