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X 작화 X 캐릭터 무엇 하나 빠뜨리지 않는 탄탄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로맨스 X 스릴러 X 사이비 高자극 高밀도의 독보적 재미!
매주 금요일 밤 로맨스웹툰 독자들의 짜릿하게 만들고 있는 화제의 웹툰 <양의 사수>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2020년부터 준쓰 작가가 연재중인 웹툰으로, 수많은 작품이 서비스되고 있는 리디북스에서 연재를 시작한 해에 독자 인기상을 수상할 만큼 뜨거운 인기와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작품이다. 작가의 전작 웹툰 <다크헤븐> 속 조연 캐릭터 ‘게일’이 <양의 사수>의 주인공 ‘이무길’로 맹활약하며 기존 독자들은 물론, 새로운 독자들까지 섭렵하며 절찬리에 연재중이다.
『양의 사수』는 평범한 무명 배우 ‘양하리’가 의문의 세력에 납치를 당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를 구하러 온 해결사 무길은 의문의 세력이 거대 사이비 종교 ‘태천교’와 연루되어 있음을 포착하지만, 구출을 의뢰한 하리의 보호자이자 젊은 재력가 ‘안강수’는 입을 열지 않는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태천교를 쫓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사이비 종교가 행하는 악랄한 횡포, 세뇌가 그려지며 ‘스릴러웹툰’으로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난 오래전부터 당신 같은 쓰레기를 기다렸다우…”(리디북스 독자 댓글 중에서) 무엇보다 『양의 사수』는 ‘고자극 고밀도’의 독보적인 로맨스웹툰이다. 그 중심에는 넘치는 매력의 캐릭터들이 있다. 차갑고 툴툴거려도 점점 여자주인공에게 따스하게 변해가는… 기대를 깨부수고, ‘남자주인공 생태계의 교란종’이라는 별명처럼 험한 입담을 자랑하는 무길. 하지만 상처 입은 야수 같은 깊은 눈(?)으로 뱉는 막말, 어쩐지 거부할 수 없다. 쉬지 않고 말을 하는 하리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그 어떤 막말에도 무길을 좋은 사람이라 여기며 마음의 벽을 무너뜨린다. 하지만 사이비 종교와의 과거,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기억력은 서늘한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하리의 오랜 동경의 대상이자 외모, 성격, 재력 모두 지나칠 정도로 와녑ㄱ한 강수까지. 무엇 하나 빠뜨리지 않는 원작의 독보적 재미는 물론, 단행본에만 수록되는 특별 네컷만화를 담은 『양의 사수』를 지금 만나보자.
OUTLINE
[2권] 하리는 자신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종의 사건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와 관련되어 있음을 눈치챈다. 하지만 강수는 하리에게 무엇 하나 밝히지 않은 채 사이비 종교의 정체를 파고들고, 하리를 보호중인 무길은 하리가 점점 특별한 존재로 느껴지는데… 낙원과 나락 사이, 위험한 세계가 서서히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