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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 인형

원서명
Waxwork
저자
피터 러브시
역자
이동윤
출판사
엘릭시르
발행일
2022-12-15
사양
376쪽 | 128*198 | 무선
ISBN
978-89-546-9847-4 (03840)
분야
장편소설
정가
15,5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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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추리작가협회 실버대거상 수상작
인형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정말로 사람을 죽인 독살범일까?제한 시간이 주는 서스펜스 속에서 예리하게 빛나는 본격 추리!

상류사회에서 인정받는 유명 사진사의 젊고 아름다운 아내가 남편의 조수를 독살한다. 순조로운 경찰 조사와 그녀의 자백으로 사건은 쉽게 마무리되는 듯했는데……. 사형선고가 내려진 직후, 런던 경찰청에 전달된 한 장의 사진이 모든 살해 정황을 부정하고 만다. 과연 그녀는 인형처럼 아름다운 독살범일까, 혹은 다른 이의 범행을 감춰주고 있는 무고한 여성일까?

『밀랍 인형』은 현대 영국 미스터리의 거장 피터 러브시의 첫 번째 탐정 ‘크리브 경사’가 등장하는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이다. 이미 사형선고가 내려지고 집행 일자까지 잡힌 상황에서, 사형수의 자백을 전면으로 부정하는 증거가 나타나자 런던 경찰청은 자칫 시민들이 경찰력에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는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고 만다. 이에 수사관으로써 유능하면서도 ‘눈에 띄지 않는다’는 이유로 크리브를 점찍은 조잇 경감은 얼핏 명약관화해 보였던 이 사건을 비밀리에 재검토해줄 것을 명령한다. 사형이 집행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열흘 남짓. 크리브는 누구의 도움도 구하지 못하는 채 홀로 사건을 재수사해야만 한다.
이처럼 『밀랍 인형』은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이은선 옮김, 엘릭시르 펴냄, 2012), 조너선 래티머의 『처형 6일 전』(이수현 옮김, 엘릭시르 펴냄, 2015)처럼 제한된 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주는 서스펜스에 더해, 러브시의 장기인 생생한 시대 묘사와 유머 감각이 발휘되어 독자가 순식간에 사건에 몰입케 한다. ‘크리브 경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작품은 러브시에게 영국추리작가협회로부터 처음으로 실버대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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