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우리 어린이를 지켜온 성교육 그림책의 대표도서!
어린이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착한 아이가 아니라 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아이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는 지난 10년간 많은 아이들과 만나면서 내 감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내 느낌을 무시하는 어른들에게 주저 없이 “싫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 왔습니다.
_ 어린 독자들은 주인공 미미와 고슴도치 친구 가스통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위험한 상황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 배웁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원에서,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그림으로 잘 설명해 줍니다. 잘 아는 어른이 나를 힘들게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구가 위험에 빠졌을 때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또 지켜서는 안 될 비밀은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
_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어른에게 당당히 “싫어요!”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평소에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은 자신의 느낌을 존중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제시합니다. 아이들은 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일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_ 책의 마지막에는 책에서와 같은 일을 겪었을 때 마음 놓고 상담할 수 있는 여러 기관들을 소개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상담기관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도와주는 어른도 주변에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성교육 그림책의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어린이 성폭력 예방에 앞장설 것입니다!
* 이 책의 수익금 중 일부는 어린이 성폭력 예방에 쓰입니다.
“세상에는 나쁜 어른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나쁜 어른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내면의 힘을 아이들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내면의 힘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누가 나쁜 어른들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내 감정이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내 판단이 옳다고 믿었을 때는 소리를 지르고 도망을 치고, 친구를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성폭력이 무섭고 끔찍한 사건이기 때문에 강한 몸과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강한 마음과 몸’을 갖는 것이 ‘신나고 재미있는 일’임을 보여줍니다.” _한국성폭력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