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공작’으로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을 키워요!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종이 공작’ 시리즈는 종이 공작 전문 출판사인 영국 타퀸 출판사(Tarquin Publications)의 종이 공작 시리즈 가운데 엄선한 책들입니다.
이 시리즈는 일회성으로 한 번 해 보고 마는 종이 공작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도록 소장가치를 높였을 뿐 아니라 다 만들고 난 뒤의 학습 효과까지 고려하였습니다. 과학적인 검증을 거친 공룡 모형과 아기자기한 동물 모형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공작 시리즈가 주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나치게 단순한 데 반해 이 시리즈는 세련된 색과 정교한 도안으로 어른들도 취미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종이 공작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가 어른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만들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고, 비교적 쉬운 것들부터 먼저 소개해 놓아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만들어서 실력을 쌓은 뒤에는 자연스럽게 어려운 것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공작을 하는 사이 저절로 문제 해결력도 길러지고, 다 만든 후에는 큰 만족감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려워 보이는 공작을 다 해놓고 났을 때 느끼는 성취감으로 더 어려운 공작에 도전하고 싶은 자신감도 얻게 될 것입니다.
수천만 년 전 지구의 주인이었던 공룡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공룡 모빌』
육지 공룡, 익룡, 어룡을 대표하는 공룡 6가지를 뽑아 도안을 싣고 부록으로 공룡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줄 정보를 담았습니다. 실감나는 색과 모형으로 종이 공룡에 사실감을 더했고, 런던 자연사 박물관의 안젤라 밀너 박사의 감수를 받아 과학적 사실에 신뢰를 더했습니다.
지구의 역사, 공룡의 역사와 종류, 공룡의 멸망 원인 등을 담은 미니북을 직접 오리고 철하면서 어린이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은이 앤 와일드
20여 권의 종이 공작 책을 만들었습니다. 『공룡 모빌』 밖에도 『대롱 위의 앵무새』『선물 상자 책』『암호를 풀어보자!』 등을 만들었습니다.
옮긴이 손미선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야, 문어가 아니라서』『달님이 미소 지을 때』『펭이의 하루』『펭이의 눈사람』 『나의 하루, 엄마 아빠의 하루』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