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공작’으로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을 키워요!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종이 공작’ 시리즈는 종이 공작 전문 출판사인 영국 타퀸 출판사(Tarquin Publications)의 종이 공작 시리즈 가운데 엄선한 책들입니다.
이 시리즈는 일회성으로 한 번 해 보고 마는 종이 공작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두고두고 간직할 수 있도록 소장가치를 높였을 뿐 아니라 다 만들고 난 뒤의 학습 효과까지 고려하였습니다. 과학적인 검증을 거친 공룡 모형과 아기자기한 동물 모형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공작 시리즈가 주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나치게 단순한 데 반해 이 시리즈는 세련된 색과 정교한 도안으로 어른들도 취미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종이 공작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가 어른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만들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고, 비교적 쉬운 것들부터 먼저 소개해 놓아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만들어서 실력을 쌓은 뒤에는 자연스럽게 어려운 것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공작을 하는 사이 저절로 문제 해결력도 길러지고, 다 만든 후에는 큰 만족감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려워 보이는 공작을 다 해놓고 났을 때 느끼는 성취감으로 더 어려운 공작에 도전하고 싶은 자신감도 얻게 될 것입니다.
종이만으로 마술처럼 만들어 내는 동물들! :『쓱싹쓱싹 종이 동물원』
기린, 다람쥐, 원숭이 등 14가지 동물과 곤충 도안, 식물 스탠드 등을 담았습니다. 종이와 풀만으로도 먼진 동물 모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접는 방법에 따라 원뿔로 몸통을 만들어 앉은 형태를 표현할 수도 있고, 튼튼한 다리를 만들어 서 있는 모습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몸통과 머리를 만든 뒤에 귀나 눈을 끼워 넣어 모형에 생동감을 불어넣거나 동물 꼬리에 변화를 주어 모형을 더욱 근사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종이 접기를 끝낸 뒤에는 동물들과 식물 스탠드를 모아 동물원이나 농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동물들과 식물 스탠드를 세워 놓고 자신만의 동물원이나 농장을 연출해 보면 더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 실린 도안들을 다 만든 뒤에는 혼자서 도안을 그려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종이 공작 원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아, 원리를 응용해 공작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지은이 애너벨 커티스
10여 권의 종이 공작 책을 만들었습니다.『쓱싹쓱싹 종이 동물원』과 『흔들흔들 움직이는 동물원』 외에도 『종이 공작 사람들』 『종이 공작 물고기』『나비』등을 만들었습니다.
옮긴이 손미선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야, 문어가 아니라서』『달님이 미소 지을 때』『펭이의 하루』『펭이의 눈사람』 『나의 하루, 엄마 아빠의 하루』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