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매음매 소 요술 손가방 3
- 저자
- 조 로지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5-08-15
- 사양
- 12쪽 | 146×146
- ISBN
- 89-8281-953-3
- 분야
- 0~3세 그림책
- 정가
-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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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손바닥만 한 손가방 안에는 어떤 재미가 숨어 있을까요? 소를 따라 동물농장 구석구석을 구경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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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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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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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보는 책에서 갖고 노는 책으로!
옹알거리던 아이가 띄엄띄엄 말을 하게 되면 한 마디라도 더 예쁜 말을 깨우쳐 주려고 좋은 책을 찾게 되고, 뒤뚱뒤뚱 방 안을 활보하게 되면 재미있는 장난감을 사 주고 싶어지지요. 그런데 책도 되고 재미있는 장난감도 되는 책은 어디 없을까요?
이런 바람에 꼭 맞는 책이 있답니다. 어른 손바닥만 한 아담한 크기에 손잡이가 달려 있는 손가방 모양의 책이지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언어발달을 도와주는 재미있는 책인 동시에,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요술 같은 장난감도 됩니다. 가벼워서 아이들이 들고 다니며 항상 곁에 둘 수 있고, 벨크로 테이프(찍찍이)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책장은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런데 가방이 너무 작아서 별다른 게 들어있지 않을 것 같다고요? 겉보기에는 보통 책과 다를 게 없어서 요술이 펼쳐질 것 같지 않다고요? 놀랄 준비가 되었다면, 요술 손가방을 하나하나 열어 보기로 해요.
손가방에 담긴 동물농장!『음매음매 소』
음매? 꿀꿀! 꽥꽥! 매에? 히이잉! 요술 손가방이 들썩들썩,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걸까요? 책장을 넘기자 수많은 동물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아마 동물 농장의 친구들은 작은 손가방 안이 답답했나 봅니다. 얼룩무늬 젖소는 방긋방긋 웃으면서 농장 밖 세상을 구경하기에 바쁘고, 꿀꿀 돼지 역시 사방을 두리번거립니다. 뒤뚱뒤뚱 오리는 꽥꽥거리며 달려 나가고, 새하얀 양은 따뜻한 털옷을 입고 매에?! 하고 울어댑니다. 그런데 누군가 다른 동물들 곁을 쏜살같이 지나가네요. 그 동물의 울음소리를 한번 들어 볼까요? “히이잉!” 과연 누구일까요? 작은 손가방 안에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저마다 자신들의 멋진 울음소리를 뽐내고 있답니다.
음매음매 소를 따라 동물농장 구석구석을 구경해 보아요!
손바닥만 한 손가방 안에는 어떤 재미가 숨어 있을까요? 소를 따라 동물농장 구석구석을 구경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