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7권 - 사악한 마을
- 원서명
-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 The Vile Village
- 저자
- 레모니 스니켓
- 저자2
- 홍연미
- 역자
- 홍연미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8-09-07
- 사양
- 224쪽 | 148x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46-0615-8
- 분야
- 5-6학년 동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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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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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마법 없이 "해리 포터"의 인기를 넘어선 시리즈
40개국 출간, 800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남매,
그리고 유산을 노리는 악당의 끝없는 대결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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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본명은 다니엘 헨들러. 197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으며 웨슬리안 대학을 졸업했다.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아코디언 연주자이기도 하다. 날카롭고도 재치 있는 글솜씨로 주목받고 있으며, 작품 속에 녹아들어 있는 자료 하나하나는 전문가를 능가할 만큼 사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첫 시리즈인 ‘위험한 대결’은 장기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여 ‘해리 포터’의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 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5,500만 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 총 13권으로 완간된 이 시리즈는 2004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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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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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마법 없이 ‘해리 포터’의 인기를 넘어선 시리즈
40개국 출간, 800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남매,
그리고 유산을 노리는 악당의 끝없는 대결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악몽!
“틀림없이 여러분은 이 책을 실수로 집어 든 것일 테니 그대로 얌전히 내려놓기 바랍니다.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바이올렛, 클로스, 서니 보들레어의 삶을 다룬 이 책을 구태여 읽으려고 하지는 않을 거예요.”
표지에서부터 작가인 다니엘 헨들러, 일명 레모니 스니켓은 독자(예비 독자)들에게 정중히 선언하고 있다. 시리즈의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매번 되풀이되는 이런 경고, 혹은 도발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걸쳐 ‘위험한 대결’의 팬은 점점 늘어만 간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에서 ‘연예 오락 부문의 가장 창조적인 인물 100인’에 선정된 레모니 스니켓은 예전의 아동문학과는 완전히 다른 독특한 캐릭터와 감성으로 ‘해리 포터’ 이후 아이들을 가장 열광시키는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원인 모를 화재로 부모를 잃은 보들레어 가 삼남매가 후견인들을 찾아 떠돌며 겪는 악몽 같은 사건들, 그리고 아이들의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매번 새로이 변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온갖 술수와 계략을 펼치는 올라프 백작과의 정면대결을 담고 있는 이 시리즈는 시종일관 위험하고 오싹한 이야기답게 13권까지 이어지며, 각 권은 13장으로 구성되었다. 여러분은 이제 겨우 이야기의 정점인 7권에 이르렀을 뿐이니, 앞으로 나올 책들을 더욱 더 기대해 주시길…….
권을 거듭할수록 점점 더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배경과 인물들, 예상 가능한 듯하다가도 갑자기 허를 찌르는 전개, 때론 날카롭게 때론 재치 있게 때론 한없이 음울하게 독자들의 귓전에 쏟아 붓는 작가의 입담은, ‘해피엔딩’ 따위는 찾아보기 어려운 이 고아들의 이야기에 끊임없이 독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다.
까마귀 떼와 무시무시한 규칙들로 뒤덮인 마을!
사라진 친구들은 어디에 있으며,
숨어 있는 적들은 누구인가?
경고를 무시하고 용감하게 책을 펼친 독자는, 보들레어 삼남매와 함께 버스도 지나가지 않는 을씨년스런 황야 한복판의 외딴 마을에 떨어지게 된다. 그곳에는 마을의 절반을 새까맣게 뒤덮은 까마귀 떼, 그들이 밤마다 머무르는 ‘두번 다시없는 나무’, 온통 금속 깃털로 뒤덮인 까마귀 분수대, 창고에 숨겨진 비밀 도서관과 작업장, 한 번 타고 올라가면 영원히 하늘에서 살 수 있을 ‘자립형 열기구 이동식 주택’, 무엇보다 한 가지만 어겨도 화형 선고를 당하게 되는 온갖 규칙들이 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후견인이 되어 자신들을 돌보아줄 것이라던 얘기와 달리, 막상 보들레어 삼남매를 기다리는 것은 청소,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등 마을 전체의 궂은일들이다. 아이들에게 신경 써 주는 사람은 잡역부 헥터뿐이지만, 친절한 듯하다가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말 한마디 없는 그 역시 알쏭달쏭한 사람이기는 마찬가지. 한편 삼남매가 의지하는 유일한 친구이며, 그들을 도와주다 올라프 백작에게 잡혀 가 행방불명이 된 쿼그마이어 세쌍둥이(5권 『공포의 학교』 참조)는 매일 아침 까마귀를 통해 수수께끼의 시가 담긴 쪽지를 전해 온다. 친구들의 안부는커녕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내용들만 씌어진 시는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그때 이 마을에 올라프 백작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까마귀 모자를 까닥이며 완고하게 규칙을 고집하는 노인들, 아이들을 도와주다가도 결정적인 순간마다 외면하는 기묘한 잡역부,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눈을 가린 여자 경관, 그리고 드디어 체포된 올라프 백작……. 과연 삼남매를 노리는 적은 누구인가? 그리고 쿼그마이어 세쌍둥이는 어디에?
평생 공중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장작더미에 올라 불태워질 것인가?
보들레어 삼남매 최대의 위기!
7권에서는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최초로 보들레어 삼남매의 조력자가 등장한다. 잭스는 단순히 아이들의 처지를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부모님에 대한 무언가를 전해 주고 도와주러 찾아온 인물이다. 하지만 어김없이 나타난 올라프 일당의 방해로 삼남매는 그의 이름밖에 모르는 채 잭스와 영원히 이별하게 되고, 심지어 살인자로 몰려 화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 통나무로 깎은 의자 외엔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감방을 탈출하기 위해 바이올렛과 클로스는 어떤 방법을 쓸 것인가? 마침내 재회한 쿼그마이어 세쌍둥이와 보들레어 삼남매는 ‘자립형 열기구 이동식 주택’을 통해 탈출할 수 있을까? 그리고, 쿼그마이어 세쌍둥이
마법 없이 "해리 포터"의 인기를 넘어선 시리즈
40개국 출간, 800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남매,
그리고 유산을 노리는 악당의 끝없는 대결
전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악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