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그림 큐레이터 엄마의 특별한 그림일기
- 저자
- 공주형
- 출판사
- 아트북스
- 발행일
- 2007-08-28
- 사양
- 반양장본| 272쪽| 223*168
- ISBN
- 9788989800972
- 분야
- 예술일반
- 정가
- 16,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 에서 편안하고 감성적인 글쓰기를 선보였던 학고재 화랑 큐레이커 공주형 씨의 세 번째 책. 사람 냄새 나는 그림 읽기로 큰 공감을 얻었던 전작들과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지은이의 삶이 한층 더 내밀하게 녹아든 그림 감상 길잡이다.
국내외 화가들의 삶과 그들의 인상적인 몇몇 작품들이 예의 그 담백한 문체로, 생생한 도판과 함께 소개되는데, 이때 이야기의 발단이 되는 것이 지은이의 아이들을 둘러싼 사소한 일화들이다. 큐레이터 엄마의 이야기라고 해서 특이한 영재 육아법 같은 것이 소개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엄마로 사는 매일의 기록이며, 특이점이 있다면 그림이라는 무대에서, 그림을 연필과 노트 삼아 쓴 일기라는 점일 것이다.
-
저자
홍익대 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박수근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고재 화랑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여러 전시를 기획했다. 2001년 「조선일보」신춘문예로 등단해 미술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랑한다면 그림을 보여줘>, <색깔 없는 세상은 너무 심심해>, <아이와 함께한 그림>이 있다.
-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l 아이는 창, 미술은 창 통한 세상
늘 처음처럼 - 장 프랑수아 밀레
감동의 바다 - 강요배
순간들 1. 부끄러운 아침
아빠 사랑해요 - 얀 페르메이르
생활의 발견 - 라울 뒤피
순간들 2. 아버지 참관 수업
나는 요리사이다 - 피르 아르천
나는 천사를 보았다 - 귀스타브 쿠르베
순간들 3. 우울한 날의 승전보
행복한 감염 - 강익중
무엇이 들었을까? - 안규철
이야기 속 이야기 : 알브레히트 뒤러의 멜랑콜리
두 번째 이야기 l 아이는 희망, 미술은 희망에 바치는 찬가
사랑의 유효기간 - 가브리엘 메취
달콤쌉사레한 - 장 앙투안 와토
순간들 4. 입학식 단상
잘 먹겠습니다 -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미혹하지 않는 - 김덕용
순간들 5. 커피 브레이크
신발을 찾아서 - 김혜련
원더풀 아빠의 청춘 - 구본주
순간들 6. 프랑스 파리, 모네의 수련
행복한 반전 - 석철주
침묵하게 하소서 - 한애규
진짜는 따로 있다 - 얀 스테인
이야기 속 이야기 : 이중섭의 가족
세 번째 이야기 l 아이는 질문, 미술은 해답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윌리엄 아돌프 부그로
진정한 평형 - 켕탱 마시
- 순간들 7.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눔 가득, 돼지저금통 - 장 루이 앙드레 테오도르 제리코
핑크와 블루 사이 - 정경자
- 순간들 8. 부치지 못한 편지
고무줄 같은 - 김선두
내 삶의 축복을 찾아서 - 박형진
키스, 키스, 키스 - 구스타프 클림트
- 순간들 9.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고기를 사던 날
이야기 속 이야기 : 이종구의 서른 즈음에
이야기를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l 아이는 창, 미술은 창 통한 세상
늘 처음처럼 - 장 프랑수아 밀레
감동의 바다 - 강요배
순간들 1. 부끄러운 아침
아빠 사랑해요 - 얀 페르메이르
생활의 발견 - 라울 뒤피
순간들 2. 아버지 참관 수업
나는 요리사이다 - 피르 아르천
나는 천사를 보았다 - 귀스타브 쿠르베
순간들 3. 우울한 날의 승전보
행복한 감염 - 강익중
무엇이 들었을까? - 안규철
이야기 속 이야기 : 알브레히트 뒤러의 멜랑콜리
두 번째 이야기 l 아이는 희망, 미술은 희망에 바치는 찬가
사랑의 유효기간 - 가브리엘 메취
달콤쌉사레한 - 장 앙투안 와토
순간들 4. 입학식 단상
잘 먹겠습니다 -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미혹하지 않는 - 김덕용
순간들 5. 커피 브레이크
신발을 찾아서 - 김혜련
원더풀 아빠의 청춘 - 구본주
순간들 6. 프랑스 파리, 모네의 수련
행복한 반전 - 석철주
침묵하게 하소서 - 한애규
진짜는 따로 있다 - 얀 스테인
이야기 속 이야기 : 이중섭의 가족
세 번째 이야기 l 아이는 질문, 미술은 해답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윌리엄 아돌프 부그로
진정한 평형 - 켕탱 마시
- 순간들 7.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눔 가득, 돼지저금통 - 장 루이 앙드레 테오도르 제리코
핑크와 블루 사이 - 정경자
- 순간들 8. 부치지 못한 편지
고무줄 같은 - 김선두
내 삶의 축복을 찾아서 - 박형진
키스, 키스, 키스 - 구스타프 클림트
- 순간들 9.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고기를 사던 날
이야기 속 이야기 : 이종구의 서른 즈음에
-
편집자 리뷰
<사랑한다면 그림을 보여줘>, <색깔 없는 세상은 너무 심심해>에서 편안하고 감성적인 글쓰기를 선보였던 학고재 화랑 큐레이커 공주형 씨의 세 번째 책. 사람 냄새 나는 그림 읽기로 큰 공감을 얻었던 전작들과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지은이의 삶이 한층 더 내밀하게 녹아든 그림 감상 길잡이다.
국내외 화가들의 삶과 그들의 인상적인 몇몇 작품들이 예의 그 담백한 문체로, 생생한 도판과 함께 소개되는데, 이때 이야기의 발단이 되는 것이 지은이의 아이들을 둘러싼 사소한 일화들이다. 큐레이터 엄마의 이야기라고 해서 특이한 영재 육아법 같은 것이 소개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엄마로 사는 매일의 기록이며, 특이점이 있다면 그림이라는 무대에서, 그림을 연필과 노트 삼아 쓴 일기라는 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