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부터 시작하는 장기투자 사와카미 아쓰토의
- 저자
- 사와카미 아쓰토
- 역자
- 유주현
- 출판사
- 이콘
- 발행일
- 2008-03-02
- 사양
- 반양장본| 203쪽| 223*152mm (A5신)
- ISBN
- 978-89-90831-49-1
- 분야
- 경제, 투자/재테크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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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0,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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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조원의 기관 자금을 거절한 사나이,
그가 증권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저축과 연금만으로 노후를 보장받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돈에게도 일을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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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와카미 투자신탁 대표이사. 일본의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로 장기 투자에 뜻을 함께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 보유형 ‘사와카미 펀드’를 운영, 특별한 영업이나 판촉 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비약적인 성공을 거듭하여 일본 투신사들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저서로는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시간이 부자로 만들어주는 사와카미 장기 투자』 『사와카미 아쓰토의 50세부터 시작하는 장기 투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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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이제는 저축이 아닌 투자의 시대
1. 더이상 저축에 기댈 수 없는 이유
장기 우상향 발전 단계에서 성숙 경제로|이미 필요한 것은 모두 갖추고 있다|"샐러리맨 천국"은 어디로|미국 다음으로 저축률이 낮은 나라|샐러리맨의 평균 급여 소득은 내려간다|연금은 믿을 수 없고 저축의 이자 수입도 별 볼일 없다|저축 까먹기가 시작되고 있다
2. 인생 설계 방식의 근본적 변화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돈에게도 일을 시키자|자산 운용이 정착되면 사회는 놀랄 만큼 활성화된다|천편일률적인 사회가 다양화하고 재미있어진다
3. 앞으로 재산 형성의 기둥은 투자
저축과 투자의 결정적인 차이|투자는 꿈을 표현하는 일|좋은 사회를 만들면서 수익도 거둘 수 있다
제2장 이제부터가 절호의 투자 기회
1. 버블 경제와 버블 붕괴가 의미한 것
발전 단계에서 성숙 경제로 이행
2. 마침내 회복된 산업과 기업
비용 절감의 중요성|고정비 삭감을 통해 이익을 내기 쉬운 경영 체질로|예측을 불허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성숙 경제의 교체 수요|수출 경쟁력도 회복, 자신감도 회복|앞으로 3년이면 일본 기업은 성숙 경제 대응을 완료한다
3. 이제부터가 진짜 성숙 사회
성공을 계속하는 소수의 기업에 부가 집중된다|경영 자원의 재분배가 낳는 역동성|성숙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 5
4. 성숙 사회와 투자는 절묘한 단짝
성숙 사회는 투자의 기회|매수의 기회를 살릴 준비를 하자|안심하고 장기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 늘었다|장기 상승 추세에 들어간 일본 주식|투자로 향하는 300조 엔의 개인자금|과거보다 질 좋은 상승의 때가 온다
제3장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기본을 익히자
1. 인생 후반부야말로 장기 투자의 적기
이론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기업 활동도 투자도 일상생활 속에 있다|투자는 인생 그 자체|지금까지의 인생 경험이야말로 장기 투자의 스승|버리고 다 버린 뒤의 보물
2. 시간이 우리 편이 되어준다
시간이 우리를 행운아로 만들어준다|기업도 시간을 들여 크게 성장한다|열매를 맺을 씨를 찾는 노력을 하자
3. 세계의 부자들은 모두 장기 투자자
부자에게 배우는 운용의 본질|느긋하게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며 진짜를 추구|자신 있는 종목이 크게 하락하고 있을 때에만 움직인다|집중 투자의 놀라운 자산 형성력
4. 응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강력한 투자를 할 수 있다
폭락장에서도 태연히 살 수 있는 장기 투자자의 마음가짐|수면 아래에서도 태연히 인내할 수 있다 - 그것이 커다란 수익을 낳는다
제4장 퇴직금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
1. 인생에서 처음으로 손에 쥐는 거금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정기예금이 1억 엔 있어도 노후 설계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다|장기 투자의 매력은 복리 효과|장기 운용의 복리 효과를 내 편으로 만든다
2. 큰 자금의 운용은 대담하고도 본격적으로
주위의 손가락질을 받을 정도가 장기 투자자에게 꼭 맞는 행동|"안전하고 확실하게 가자"고 하는 리스크
3. 정통파 장기 투자 펀드와 재간접펀드에 대한 기대
국민의 이익은 뒷전|일본 경제 발전의 최대 공로자|지나치게 성공한 간접금융이 일본 경제를 망쳤다|매매 중심의 자산 운용업|공급 측의 투신에서 수요 측의 투신으로|대량 설정과 대량 해약의 반복|수요자 측에 선 투신은 영업이나 판매 활동을 하지 않는다|운용은 "오직 결과를 남기는 것"이 목적인 세계|재간접펀드의 효과적인 활용|"진품" 펀드를 몇몇 편입시키면 엄청난 성적을 낼 수 있다|정통파 재간접펀드는 펀드의 이상
4. 장기의 재산 형성은 주식 투자가 주축
적정가치의 증가가 주식 투자의 매력|장기 운용에서 가장 성과가 좋은 것이 주식 투자|주식 투자는 리스크가 많다고 하는 고정관념을 거꾸로 이용하자
제5장 장기 투자로 인생을 즐기자
1. 당신의 노후 라이프스타일은?
노후의 해외 이주는 정말 장밋빛일까?|개발 도상국의 생활비는 점차 상승한다|공격은 최대의 방어
2. 10년 후에는 풍요로운 인생이 당신을 기다린다
장기 운용의 복리 효과를 내 것으로 만들자|멋지게 돈쓰는 법을 생각해두자|생각을 돈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보자
3. 돈을 써서 사회에 공헌하다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내가 꿈꾸는 교육기관을 만든다|운동선수가 지방에서 자신의 스포츠클럽을 만든다
효율이나 이익 계산을 떠난 곳에 자리잡는 사회 공헌|세상을 위해 돈을 쓴다|리틀 마쓰시타가 사회를 재미있게 만든다
4. 일은 돈에게 시키고 "라이프워크"에 매진하자
아무 구속도 없는 상태에서 탄생하는 위대한 연구|장기 투자를 하는 여유로운 농가가 일본의 농업을 활성화한다| 식량 자급률도 높일 수 있다|나의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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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거품을 뺀 투자자 중심의 펀드로 소형 투신사에서 국민 펀드로 거듭나다.
“한국에도 사와카미펀드 같은 게 나왔으면 좋겠다.”
일본 증권가의 다크호스, 이단아로 불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치 투자자 사와카미 아쓰토. 그는 한때 1조 원의 기관 자금을 거절해서 화제가 됐었다. 거절한 이유는 간단하다. 큰돈을 받으면 그에 맞는 특별대우를 해야 해 독립적인 자산 운용에 지장을 받는다는 것이다. 독특한 투자 방식과 높은 수익률로 늘 화젯거리를 몰고 다니는 그는 이 책 『50세부터 시작하는 장기투자』를 통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풀어낸다.
1999년 설립된 소형투신사에 불과했던 사와카미 투신은 현재 마케팅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일본에서 상위펀드로 급성장하였다. 최근 한국의 유력한 투자사에서 사와카미펀드와 같은 형식의 펀드를 구상 중이라고 밝힐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대체 사와카미 아쓰토가 운용하는 펀드는 무엇이 특별한 걸까?
우선 돈 많은 사람들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펀드가 아닌 정말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샐러리맨들이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자산을 운용한다. 또한 판매 수수료도 없다. 운용사의 이익을 위해 위험투자를 하는 몇몇 운용사들과는 대조되는 현상이다. 판매사나 운영사 중심이 아닌 철저히 투자자 중심인 펀드. 그리고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이 말하는 50세에 투자를 하면 꽤 괜찮은 이유, 궁금하지 않은가?
장기 투자로 준비하는 든든한 노후!
왜 50세에 시작하면 좋은가?
50대에 투자를 하면 너무 늦은 게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또한 ‘장기 투자’라는 단어에 대한 낯설음과 부담감 때문에 주식시장의 장기적 전망에 공감하지 못하고 여전히 부동산 신화를 신봉하는 50대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1990년대 일본과 최근 미국의 부동산 버블로 위한 막대한 피해들을 생각해보면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다.
저자는 50대야말로 투자를 하기에 좋은 나이라고 말한다. 투자는 인생 그 자체이다. 이런 점에서 인생의 달고 쓴맛을 모두 경험한 50대들은 장기 투자를 시작하는 데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50대는 많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를 판단하고, 잘 모르는 것, 자신 없는 것은 철저히 버린다. 남은 것으로 승부하면 집중할 수 있고, 집중하면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젊은 투자자들은 흔히 지나친 과욕과 인생 경험 부족으로 가능성만 믿고 이것저것 아무것에나 손을 댔다가 실패하기 일쑤이지만 50대는 오랜 인생 경험을 통해 정말로 필요한 몇 가지 선택지에만 목돈을 투자함으로써 집중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또한 50대는 퇴직금 등 목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보다 큰 복리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저자에 의하면 장기 투자는 실로 인생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 딱 맞을 뿐만 아니라, 인생 경험이라는 자신의 재산을 살려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10년 안에 세상은 놀랄만큼 변한다.
성숙경제에 접어든 일본을 통해 배우는 한국의 미래
성숙화 사회, 기업의 축소 경영, 고령화 시대,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지출 급증······. 저자는 성장이 정체되고 저금리 고령화가 한창인 일본 같은 사회에선 보통사람들을 위한 펀드의 필요성이 크다며 "한국도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10년 안에 세상은 놀랄 만큼 변한다. 특히 인생 설계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 더이상 저축과 연금만으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장기 투자’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는 장기 투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단기적인 손실에 대한 우려가 앞서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미 고도 경제 경제성장을 경험한 나라에서 얼마나 더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 하는 점도 투자를 망설이게 한다.
하지만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투자에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고도성장이 주춤하고 주택 버블, IT 버블 등이 붕괴된 지금이야말로 성숙 경제로 이행하는 과정이다. 이미 갖고 싶은 물건은 대부분 갖고 있으므로 폭발적인 신규수요는 있을 수 없지만 무시할 수 없는 교체수요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장기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대체에너지, 식량, 환경 문제 등새로운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공급능력을 갖추는 데 주력한다면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그러한 산업에서 투자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읽고 나면 그의 투자 마인드의 근원과 핵심에 고개가 끄덕여지게 된다.
1조원의 기관 자금을 거절한 사나이,
그가 증권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저축과 연금만으로 노후를 보장받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 돈에게도 일을 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