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를 이긴 천재들 1 생각의 발견 - 세계를 바꾼 불멸의 아이디어
- 저자
- 이종호
- 출판사
- 글항아리
- 발행일
- 2007-12-03
- 사양
- 220*165 | 374쪽 | 반양장본
- ISBN
- 9788954604352
- 분야
- 역사, 과학일반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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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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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계사에는 수천 명의 천재들이 있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바꾼 이들은 극소수다.
이 책은 그 소수의 주인공들이 내놓은 근본적인 아이디어들을 탐색해나간다."
인류 역사 2000년 동안 무엇이 가장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아이디어인지를 탐색하고 있다. 저자는 엄정한 기준으로 과학사에 등장하는 천재 200명을 고르고 그 가운데 다시 22명을 "천재를 이긴 천재들"로 선별했다. 22명의 천재들은 똑같은 사물을 같이 보고도 오직 자신만이 해낼 수 있었던 생각을 한 이들이며, 인류의 미래를 바꾼 극소수에 해당한다.
과학이론이 과학사와 결합되어 쉽고 재미있게 씌어 있다. 특히 22개의 주요 아이디어 컨셉을 배치하여 인문학적 관점에서 "사고의 형성과 발견"의 관점에서 이 책을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의 재미는 당대의 천재들이 이전 시대의 천재들의 생각을 어떻게 뒤엎고, 동시대의 천재들의 아이디어와 어떻게 싸워나가는지 그 비교를 통해서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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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페르피냥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문부성이 주최하는 우수 논문 제출상을 수상하고 해외유치 과학자로 귀국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연구 활동을 했으며, 과학기술처장관상, 태양에너지학회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세계사를 뒤흔든 발굴』『현대과학으로 다시 보는 한국의 유산 21가지』『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명예의 전당에 오른 한국의 과학자들』(공저)『피라미드 과학』『노벨상이 만든 세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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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소피스트들이여, 직관을 말하지 말라
- 그리스의 현자들
왜 이집트에서 수학이 시작됐을까 / 논리적 추론을 만든 탈레스 /
아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논리학의 영구혁명 유클리드 기하학 /
지식을 위한 지식을 사랑하는 것
과학적 사고의 탄생
- 논리학, 시학 그리고 생물학 | 아리스토텔레스
아테네 학당의 2인방 / 다방면을 섭력했던 슈퍼 천재 아리스토텔레스 /
만물을 움직이는 "이성"이 달 너머에 있다 / "과학적 사고"의 등장 /
연역 원리와 귀납 원리 사이의 균형
유레카! 이보다 더 엉뚱할 순 없다
- 지렛대 및 부력의 원리 | 아르키메데스
노벨상을 타지 못한 아르키메데스 / 로마군의 배를 집어던진 발명가 아르키메데스 /
지구를 들어 보이겠다 / 유레카, 유레카 / 원주율의 근사치를 구함
고려의 연금술사 해전의 개념을 바꾸다
- 화포 해전 | 최무선
왜구를 격파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라 / 동양에서 최초로 충파 전술 채택 /
화약 국산화와 대량생산에 성공 / 명나라 화포를 압도한 조선 화포 /
세계 해전사를 다시 쓰게 한 고려 수군 / 진포해전보다 190년이나 늦은 레판토해전 /
화포해전이 유럽에 알려졌을까
인류 역사상 가장 호기심이 많았던 사람
- 그림도 그릴 줄 압니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멀리서 그 아이를 보면 길을 돌아갔다 / 우리는 이럴 때 만능 박사라 한다 /
경험은 결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 그림도 그릴 줄 압니다 /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는 가짜? / 3인조 위조단의 대범한 모작 행각 /
다 빈치의 지문, 되살아나는 원본의 아우라 / 5000장이 넘는 23권의 아이디어 노트 /
군사 무기 발명에 골몰하다 /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인체 해부도 / 후계자가 없다?
이 복잡하고 기이한 우주를 정말 신이 만들었단 말인가
- 지동설 |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
신앙심이 해결해주지 못한 문제들 / 화성은 왜 뒤로 갈까? /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
점성술의 기본적인 참고서도 작성 / 우주의 조화와 미를 찾아서 /
여호수아가 멈추라고 한 것은 태양이지 지구가 아니다 /
행성운동이 타원형임을 발견한 코페르니쿠스 / 성경에 대한 반역, 지식의 출발
"수학"과 "실험"의 완벽한 조화
- 그래도 그것은 움직인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괴팍한 천재 논객의 성장기 / 피사의 사탑 위에 선 갈릴레이 / 갈릴레이의 청동구슬 굴리기 실험 /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존재의 피그미들 / 그래도 역시 그것은 움직인다
신이 말하길 뉴턴이 있으라. 그러자 세상이 빛났다
- 만유인력 | 아이작 뉴턴
건망증이 심했던 뉴턴 / 이상한 아이가 머리도 좋지 않다 / 우주의 기본 힘을 발견하다 /
사과나무 에피소드는 진짜인가 가짜인가 / 눈에 보이는 모든 세상을 위한 물리학 /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미적분 논쟁 / 당신은 아는가 연금술에 미친 뉴턴을 /
최초의 기사 작위를 받은 과학자
기존의 모든 이론을 쓰레기통으로 보내다
- 화학의 탄생 |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
행복한 천재 라부아지에 / 24세에 왕립 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
연금술에 과학의 지위를 부여하다 / 프리스틀리의 산소 발견 / 플로지스톤설을 폐기하라 /
기존 이론을 쓰레기통으로 / 공화국에는 과학자가 필요 없다
인간이라는 형이상학으로부터의 탈출
- 진화론 | 찰스 다윈
진화론자와 창조론자들의 전투 / 진화론의 탄생지 갈라파고스 섬 / 화석이 던져준 고민 /
비약하는 다윈의 상상력 / 인간은 원숭이에게서 왔는가? / 또 한 명의 다윈, 윌러스와의 대결 /
원숭이의 후손들, 집단 반발하다 / 진화론과 제국주의의 운명적 만남 / 도대체 지구는 몇 살일까 /
공산당의 입맛에 맞는 진화론 / 리센코, "습득된 형질도 변한다" / 과학과 종교의 차이 /
생명 탄생의 미스터리 / 진화론의 승리에 기여한 리센코와 매클린턱 / 진화는 고속으로 일어난다 /
진화의 다양한 증거들 / 이기적 유전자, 또 하나의 논쟁 / 인간은 계속 진화할까
병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 저온 살균법 | 루이 파스퇴르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이 있다 / 모기의 다리가 통나무로 변신 / 확인, 또 확인하라 /
빗나간 연구가 행운의 실마리 / 도시는 과학과 산업의 협조를 원한다 /
딱정벌레 소똥 기원설을 의심하는 건 이성과 감성을 의심하는 것 /
발효 연구에서도 행운이 계속되다 / 우표의 모델로 출연한 로베르트 코흐 /
파란만장한 코흐의 일생 / 콜레라균의 발견 / 특정 병인론, 세균학의 초석을 놓다 /
탄저병에 걸렸던 소는 다시 걸리지 않는다 / 광견병 퇴치의 주인공 파스퇴르 위해 자살 /
조국이 우선인 파스퇴르와 코흐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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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세계사에는 수천 명의 천재들이 있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바꾼 이들은 극소수다.
이 책은 그 소수의 주인공들이 내놓은 근본적인 아이디어들을 탐색해나간다."
인류 역사 2000년 동안 무엇이 가장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아이디어인지를 탐색하고 있다. 저자는 엄정한 기준으로 과학사에 등장하는 천재 200명을 고르고 그 가운데 다시 22명을 "천재를 이긴 천재들"로 선별했다. 22명의 천재들은 똑같은 사물을 같이 보고도 오직 자신만이 해낼 수 있었던 생각을 한 이들이며, 인류의 미래를 바꾼 극소수에 해당한다.
과학이론이 과학사와 결합되어 쉽고 재미있게 씌어 있다. 특히 22개의 주요 아이디어 컨셉을 배치하여 인문학적 관점에서 "사고의 형성과 발견"의 관점에서 이 책을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의 재미는 당대의 천재들이 이전 시대의 천재들의 생각을 어떻게 뒤엎고, 동시대의 천재들의 아이디어와 어떻게 싸워나가는지 그 비교를 통해서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