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세계제국의 꿈
- 원서명
- アレクサンドロス 世界帝國への夢
- 저자
- 야스히코 요시카즈
- 역자
- 이주엽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04-12-20
- 사양
- 150*224 | 256쪽 | 무선철
- ISBN
- 89-5919-000-4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8,900원
-
도서소개
● 전설적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 디자이너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그리는 알렉산더 대왕의 일대기!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아무로, 샤아" 등 기라성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 디자이너이다.
그 외 『우주전함 야마토』『용자 라이덴』 등 SF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소위 "잘나가는"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그가 난데없이 『알렉산더』라니!
그의 과거 행보를 대충 훑어봐도 역사물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로 보인다.
하지만 그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 애니메이션 일을
잠시 접고 시작한 소설과 출판만화가 성공하자 이때부터 그의 역사물에 대한 애정은
전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1979년,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아리온』으로 출판만화계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대부분의 작품은 역사물이었다. 이는 역사물 만화에 대한 수요가
일본에서 대단하지 않다는 점과 그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캐릭터 디자이너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역사물에 대한 그의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담월드에서 신인류 "뉴타입"의 대명사 아무로와 절대적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샤아를 창조한 그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알려진 알렉산더 대왕을 과연
어떤 역사적 시각으로 그려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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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야스히코 요시카즈
1947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대학교를 중퇴하고 무시 프로덕션을 거쳐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
『용자 라이덴』『우주전함 야마토』『콤파트라 V』 『잠보트 3』 『크러셔 죠』
『기동전사 건담』 등 굵직한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1983년의 작품인
『크러셔 죠』를 통해 그 해의 아니메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했다.
1979년 그리스 신화에서 소재를 따온 『아리온』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한다.
이후 "역사 속의 현재"를 묻는 수많은 역작만화를 발표, 최근에는 출판만화에
전념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나무지』『진홍빛 트로츠키』『왕도의 늑대』『잔 다르크』
『예수』 등이 있다. 『나무지』로 1992년 일본 만화가협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아리온』 과 『비너스 전기』는 직접 감독을 맡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바 있다. 특히 『비너스 전기』는 『아키라』와 맞먹는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부은 대작으로 유명하지만 뛰어난 영상미와 훌륭한 작화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참패해 제작사에 뼈아픈 치명타를 가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했다.
현재 건담에이스라는 잡지에서 연재중인 『건담 디 오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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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알렉산더』 - 권말부록 내용
알렉산더 제국의 영토와 동방원정의 궤적
헬레니즘 시대의 서막
필리포스의 아들 알렉산더
알렉산더 대왕의 명칭
알렉산더가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이유
알렉산더는 동성애자였다?
알렉산더를 이해하기 위한 상식
알렉산더 대왕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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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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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는 천부적인 야심가였다. 게다가 어머니 올림피아스는 그가 헤라클레스와
아킬레우스의 후예라 믿게 해 영웅심을 부추기고 왕을 죽여 왕위에 오르게 하는 등
알렉산더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그런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알렉산더 역시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냉혹하면서 너그러울 줄도 알았으며, 그리스문화에 심취해 있었으면서
동방의 풍습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등 당시에는 그를 상당히 알 수 없는 인물로
묘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 초유의 대제국을 건설했고, 의도했든 안 했든 그로 인해
동서양 문화가 결합된 헬레니즘 문화가 생긴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게다가 평생 단 한 번의 패배도 하지 않은 그의 눈부신 전적은 그를 전설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잘 훈련된 군대와 당시로서는 새로운 전술인 망치와 모루 전법 등 그의
용기와 지략은 가히 놀랄만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그를 온전히 설명할 수는
없다. 그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의지와 불타는 열정, 만용이라 일컬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무모한 도전정신,
그것은 알렉산더가 신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이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일본 NHK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문명의 길>시리즈 중
한 편으로 만들어진 <알렉산더 - 세계제국의 꿈>의 내용을 재구성해
만화화한 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알렉산더의 일대기를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권말부록을 첨부했다. 권말부록에서는 만화의 내용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다.
● 전설적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 디자이너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그리는 알렉산더 대왕의 일대기!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아무로, 샤아" 등 기라성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캐릭터 디자이너이다.
그 외 『우주전함 야마토』『용자 라이덴』 등 SF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소위 "잘나가는"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그가 난데없이 『알렉산더』라니!
그의 과거 행보를 대충 훑어봐도 역사물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로 보인다.
하지만 그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 애니메이션 일을
잠시 접고 시작한 소설과 출판만화가 성공하자 이때부터 그의 역사물에 대한 애정은
전면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1979년,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아리온』으로 출판만화계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대부분의 작품은 역사물이었다. 이는 역사물 만화에 대한 수요가
일본에서 대단하지 않다는 점과 그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캐릭터 디자이너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역사물에 대한 그의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담월드에서 신인류 "뉴타입"의 대명사 아무로와 절대적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샤아를 창조한 그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알려진 알렉산더 대왕을 과연
어떤 역사적 시각으로 그려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