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파크
- 저자
- 홍인혜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07-09-17
- 사양
- 130*210 ㅣ 204쪽
- ISBN
- 978-89-5919-159-8 07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9,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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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열정과 게으름 사이, 명랑과 우울 사이를 무한진동하는 다중인격 루나
■이 책은!
노벨소심상에 빛나는 카피라이터 루나의 샐러리걸 일상사
스스로를 소심쟁이 샐러리걸이라 일컫는 20대 여성 광고 카피라이터의 직장생활과 일상을 다룬 만화. 없는 시간을 촘촘히 쪼개 인터넷, 만화, 음악, 책 등 즐거운 놀거리와 고된 야근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는 요즘 20대, 30대 직딩들의 발랄한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과 생활의 요소요소를 꼬집는 공감 100 명대사들과 깜찍한 그림, 재치 있고 엉뚱한 만화적 표현들로 젊은 직장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자마자 전날의 루나 파크 업데이트를 체크하고, 공공연히 "루나 파크 들르는 게 낙이다"라고 외치고 다니는 샐러리걸+샐러리보이들이 생겨날 정도. 주변인들과의 소통, 고된 직장생활에 대한 애정 어린 투정, 하루하루 즐겁게 열심히 나아가는 뿌듯함이 빼곡히 담겨 있다. 단행본에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글들과 함께, 실제 작가의 하루를 소개하는 만화 도 담겨 있다.
*초판 발간 기념으로 두 가지 버전의 일러스트로 이루어진 편지지 패드가 증정된다. (선착순 한정수량)
"샐러리걸" "야그너" "소심족" 등 핵심을 찌르는 발랄한 신조어들
루나 파크에서 "샐러리걸"이란 직장생활에서 더 이상 새로울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닳고 닳은 직장인들과 차별되는, 풋풋한 직장인을 일컫는다. 이 단어에는 "아직 성장하고 있다"는 어감이 담겨 있다. 또, 야근이 일상이 되어버린 직장인들의 특성을 보여주어 공감을 얻어낸 "야그너"란 단어, "쿨하고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상처받을까, 상처 입힐까 조심스러운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인 "소심" 키워드. 직장인들의 이런저런 특성들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재기발랄한 신조어들은 핵심을 잡아내는 루나의 재치와 감각을 엿보게 하는 요소들이다.
"젊은이"는 "개념 없음"과 동의어가 아니에요!
루나 파크의 소박한 한 마디 외침! "신세대=개념 없는 것들"이라고 젊은 사람들을 한정 짓지 말아달라는 것. 신세대라서 함부로 남을 대하고, 배려와 예의가 없는 것은 아니며, 그런 것들은 개개인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태백의 시대, 무기력한 루저 또는 무절제한 소비에 집착하는 된장녀가 요즘 20대를 대표하는 이미지이지만, 루나 파크에는 "즐거운 열정"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20대의 모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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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인혜 LUNA
카피라이터, 만화가, 시인.
기억하지 않으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매일을 또박또박 써내려가는 기록전문가.
회사 밖 넓은 우주가 궁금해
조심스레 발 내디뎌본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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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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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열정과 게으름 사이, 명랑과 우울 사이를 무한진동하는 다중인격 루나
■이 책은!
노벨소심상에 빛나는 카피라이터 루나의 샐러리걸 일상사
스스로를 소심쟁이 샐러리걸이라 일컫는 20대 여성 광고 카피라이터의 직장생활과 일상을 다룬 만화. 없는 시간을 촘촘히 쪼개 인터넷, 만화, 음악, 책 등 즐거운 놀거리와 고된 야근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는 요즘 20대, 30대 직딩들의 발랄한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과 생활의 요소요소를 꼬집는 공감 100 명대사들과 깜찍한 그림, 재치 있고 엉뚱한 만화적 표현들로 젊은 직장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자마자 전날의 루나 파크 업데이트를 체크하고, 공공연히 "루나 파크 들르는 게 낙이다"라고 외치고 다니는 샐러리걸+샐러리보이들이 생겨날 정도. 주변인들과의 소통, 고된 직장생활에 대한 애정 어린 투정, 하루하루 즐겁게 열심히 나아가는 뿌듯함이 빼곡히 담겨 있다. 단행본에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글들과 함께, 실제 작가의 하루를 소개하는 만화 도 담겨 있다.
*초판 발간 기념으로 두 가지 버전의 일러스트로 이루어진 편지지 패드가 증정된다. (선착순 한정수량)
"샐러리걸" "야그너" "소심족" 등 핵심을 찌르는 발랄한 신조어들
루나 파크에서 "샐러리걸"이란 직장생활에서 더 이상 새로울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닳고 닳은 직장인들과 차별되는, 풋풋한 직장인을 일컫는다. 이 단어에는 "아직 성장하고 있다"는 어감이 담겨 있다. 또, 야근이 일상이 되어버린 직장인들의 특성을 보여주어 공감을 얻어낸 "야그너"란 단어, "쿨하고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상처받을까, 상처 입힐까 조심스러운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인 "소심" 키워드. 직장인들의 이런저런 특성들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재기발랄한 신조어들은 핵심을 잡아내는 루나의 재치와 감각을 엿보게 하는 요소들이다.
"젊은이"는 "개념 없음"과 동의어가 아니에요!
루나 파크의 소박한 한 마디 외침! "신세대=개념 없는 것들"이라고 젊은 사람들을 한정 짓지 말아달라는 것. 신세대라서 함부로 남을 대하고, 배려와 예의가 없는 것은 아니며, 그런 것들은 개개인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태백의 시대, 무기력한 루저 또는 무절제한 소비에 집착하는 된장녀가 요즘 20대를 대표하는 이미지이지만, 루나 파크에는 "즐거운 열정"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20대의 모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