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simple
- 원서명
- not simple
- 저자
- 오노 나츠메
- 역자
- 천강원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07-07-07
- 사양
- 148*210 | 324쪽 | 무선철
- ISBN
- 978-89-5919-152-9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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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9,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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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만화대국 일본에서 동인지 계열에서 활동하다 프로로 데뷔한 만화가는 의외로 많다.
오노 나츠메도 최근 그런 루트를 통해 메인스트림에 합류한 여류 만화가다.
여류 작가 하니까 일견 순정만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노 나츠메의 작품에는 일반적인 순정작가가 가지지 못한 뭔가가 도사리고 있다.
오노 나츠메가 프로로 데뷔한 건 2003년이지만, 출판사의 도산으로 2006년 오오타출판에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가, 쇼가쿠칸에서 『LA QUINTA CAMERA』와 『not simple』이 복간되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일본 망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그림체와 서양을 배경으로 중년남녀들이 벌이는 일상은 그 소재만으로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지만 여기에 그녀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큰 화제가 되어 2006년 한 해 가장 주목받은 만화가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되는『not simple』은 출판사의 부도로 완결을 짓지 못했던 작품이었지만 쇼가쿠칸을 통해 복간되면서 완결을 맺을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특히 만화계에서는 근래 보기 드문 "유려한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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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창작계 동인 활동을 거쳐 2003년 웹진 <COMIC SEED!> 에서
『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5년부터 <망가 에로틱스 F>에 연재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쇼가쿠칸에서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으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 『납치사 고요』로 2006년 한 해
일본 만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럽 배경에 중년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많으며, 데뷔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기도 했다.
※ 주요 작품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
『납치사 고요』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GENTE ~리스토란테의 사람들~ 』
『DA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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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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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한 인간의 놀라운 인생역정을 그린 이 작품 속에서, 처절한 비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온정의 소중함을 일깨운다는 주제는 다소 진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노 나츠메 특유의 감칠맛나는 스토리와 곳곳에 숨어 있는 충격적인 설정 등은 이 작품을 철저히 진보적인 작품으로 탈바꿈해놓았다.
오노 나츠메의 비극은 감정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출현은 최근 만화계에 들이닥친 매너리즘에 분명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만화대국 일본에서 동인지 계열에서 활동하다 프로로 데뷔한 만화가는 의외로 많다.
오노 나츠메도 최근 그런 루트를 통해 메인스트림에 합류한 여류 만화가다.
여류 작가 하니까 일견 순정만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노 나츠메의 작품에는 일반적인 순정작가가 가지지 못한 뭔가가 도사리고 있다.
오노 나츠메가 프로로 데뷔한 건 2003년이지만, 출판사의 도산으로 2006년 오오타출판에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가, 쇼가쿠칸에서 『LA QUINTA CAMERA』와 『not simple』이 복간되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일본 망가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그림체와 서양을 배경으로 중년남녀들이 벌이는 일상은 그 소재만으로도 화제가 되기에 충분했지만 여기에 그녀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큰 화제가 되어 2006년 한 해 가장 주목받은 만화가가 되었다.
그녀의 작품 중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되는『not simple』은 출판사의 부도로 완결을 짓지 못했던 작품이었지만 쇼가쿠칸을 통해 복간되면서 완결을 맺을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특히 만화계에서는 근래 보기 드문 "유려한 비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