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 (전10권)
- 저자
- 동네스케치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06-12-20
- 사양
- 188*256 ㅣ 190쪽
- ISBN
- 89-5919-070-5
- 분야
- 학습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89,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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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주몽에서 삼국통일까지!
700년 삼한의 대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삼국시대 역사만
● 잘 알려지지 않은 삼국시대의 역사를 만화로 배운다!
우리나라 역사 중 가장 극적이고 진취적이었던 삼국시대를 그린 본격 아동학습만화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용비불패』와 『지진에서 살아남기』등의 스토리 작가로 유명한 류기운 씨와 『니하오, 곰탱이와 함께 배우는 EQ 중국어』를 쓴 만화스토리 작가인 이수겸 씨가 철저한 고증과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우리가 세계적으로도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민족 중 하나라는 사실은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반도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인지, 수많은 외적의 침략을 받아 어려운 역사를 겪어온 것 또한 사실이다. 조선시대에는 강대국인 청나라에게 조공을 바쳤는가 하면 고려시대 에는 칭기즈칸이 이끄는 원나라의 침략으로 속국 아닌 속국으로 지내는 등 중국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것만 봐도 그렇다.
하지만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동북아의 강대국이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아마 금시초문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현존하는 당대의 역사서가 없어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고려시대에는 『동국사략』, 조선시대에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서가 남아 있어 비교적 자세한 과거사를 알 수 있다.
후대에 쓰인 삼국시대에 관한 역사서도 고려시대에 편찬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정도밖에 없는데, 기술되어 있는 내용이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관점에 편중돼 있어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사학계의 중론이다.
최근,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항하여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지만, 중국과 일본에서의 유적 발굴 등을 통해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과 역사서에 기술된 여러 정황들을 통해, 삼국 중에서도 특히 고구려와 백제의 힘이 얼마나 막강했는지 새롭게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다.
중국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고려시대, 조선시대와는 확연히 다르게, 완전히 독립되었던 아시아의 막강한 고대국가… 그것이 고구려, 백제, 신라였던 것이다.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의 가장 큰 특징은 화자인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역사를 풀어내, 지루하고 딱딱한 역사가 아닌 재미있는 역사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역사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어 단순암기과목이라고만 여겨졌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암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1권부터 10권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구려의 건국에서 신라의 삼국통일까지 삼국시대 전반에 걸쳐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당연히 잘 알고 있어야 할 사실들에 대해 우리는 너무 모르며 살아왔다. 부끄러운 역사도 아닌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널리 알려 아이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것이 이 책의 기획 의도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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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만화 기획 집단으로 1999년, 격주간만화지 ‘영점프’에서 『투톱』으로 데뷔하여 2006년 (주)다음커뮤니케니션이 주관하고 (주)학산문화사가 후원한 제1회 열린만화대상에서 『혼나라』로 대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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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권 주몽
제2권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제3권 온조대왕
제4권 명재상 을파소
제5권 광개토대왕
제6권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제7권 을지문덕
제8권 계백과 김유신
제9권 연개소문
제10권 삼국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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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주몽에서 삼국통일까지!
700년 삼한의 대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삼국시대 역사만
● 잘 알려지지 않은 삼국시대의 역사를 만화로 배운다!
우리나라 역사 중 가장 극적이고 진취적이었던 삼국시대를 그린 본격 아동학습만화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용비불패』와 『지진에서 살아남기』등의 스토리 작가로 유명한 류기운 씨와 『니하오, 곰탱이와 함께 배우는 EQ 중국어』를 쓴 만화스토리 작가인 이수겸 씨가 철저한 고증과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우리가 세계적으로도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민족 중 하나라는 사실은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반도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인지, 수많은 외적의 침략을 받아 어려운 역사를 겪어온 것 또한 사실이다. 조선시대에는 강대국인 청나라에게 조공을 바쳤는가 하면 고려시대 에는 칭기즈칸이 이끄는 원나라의 침략으로 속국 아닌 속국으로 지내는 등 중국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것만 봐도 그렇다.
하지만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동북아의 강대국이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아마 금시초문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현존하는 당대의 역사서가 없어 당시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고려시대에는 『동국사략』, 조선시대에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서가 남아 있어 비교적 자세한 과거사를 알 수 있다.
후대에 쓰인 삼국시대에 관한 역사서도 고려시대에 편찬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정도밖에 없는데, 기술되어 있는 내용이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관점에 편중돼 있어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사학계의 중론이다.
최근,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항하여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지만, 중국과 일본에서의 유적 발굴 등을 통해 새롭게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과 역사서에 기술된 여러 정황들을 통해, 삼국 중에서도 특히 고구려와 백제의 힘이 얼마나 막강했는지 새롭게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다.
중국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고려시대, 조선시대와는 확연히 다르게, 완전히 독립되었던 아시아의 막강한 고대국가… 그것이 고구려, 백제, 신라였던 것이다.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의 가장 큰 특징은 화자인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역사를 풀어내, 지루하고 딱딱한 역사가 아닌 재미있는 역사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역사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어 단순암기과목이라고만 여겨졌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암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1권부터 10권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구려의 건국에서 신라의 삼국통일까지 삼국시대 전반에 걸쳐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당연히 잘 알고 있어야 할 사실들에 대해 우리는 너무 모르며 살아왔다. 부끄러운 역사도 아닌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널리 알려 아이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것이 이 책의 기획 의도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