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꼬마 니콜라) 이다음에 어른이 되면
- 저자
- 장 자크 상페
- 역자
- 이세진 옮김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6-02-08
- 사양
- 188쪽 | 182*187
- ISBN
- 89-5460-086-7
- 분야
- 어른도 함께 읽는 책, 3-4학년 동화, 5-6학년 동화, 청소년문학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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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흰 종이에 검은 펜으로 그려진 앙큼한 꼬마, 프랑스 문학 사상 가장 사랑받는 초등학생 꼬마 니콜라가 돌아왔다. 르네 고시니의 딸 안 고시니가 발견한 미발표 원고 80편을 통해, 사라질 뻔했던 니콜라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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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따뜻하고 친근하며 유머 넘치는 그림으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페는 193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악단 연주자가 되고 싶어했는데, 악단 연주자들을 그리면서 그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다. 고시니를 만나 1959년 「꼬마 니콜라」를 함께 작업하면서 삽화가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62년 드노엘 출판사에서 첫 작품집 『쉬운 일은 아무것도 없다』를 펴낸 것을 시작으로, 자신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십여 권의 작품집을 펴내면서 삽화가로서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재능도 인정받았다. 그의 글은 짤막짤막한 문장들 속에 날카로운 풍자와 통찰력, 그리고 따뜻한 휴머니티가 담겨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트릭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릭 모디아노의 『카트린 이야기』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의 삽화를 맡아 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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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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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돌아온 꼬마 니콜라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발간과 동시에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구식이지만 특유의 낙천성으로 모두를 사로잡는 꼬마 니콜라의 세계. 엉뚱하지만 귀엽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꼬마 니콜라가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유머러스하면서도 정감 있게 펼쳐진다.
언제나 먹을 것을 들고 다니는 알세스트, 억울한 일이 생기면 교실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울어 대는 아냥, 주먹대장 외드, 변장 놀이 세트를 잔뜩 가진 조프루아 모두 반가울 만큼 그대로다. 살가운 메메, 옆집 블레뒤르 아저씨, 말썽꾸러기들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느라 안쓰러운 부이옹 선생님도 여전히 정답다.
르네 고시니 - 1926년 파리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뉴욕에서 다수의 풍자만화를 발표하였다. 1956년 벨기에에서 『필로트』라는 만화 잡지를 창간해 장 자크 상페와 함께 ‘꼬마 니콜라’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밖에도 ‘아스테릭스’ ‘럭키 뤼크’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작품들을 남겨 나이와 국경을 초월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세진 -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랭스대학에서 공부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다른 곳을 사유하자> <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반 고흐 효과> <유혹의 심리학>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흰 종이에 검은 펜으로 그려진 앙큼한 꼬마, 프랑스 문학 사상 가장 사랑받는 초등학생 꼬마 니콜라가 돌아왔다. 르네 고시니의 딸 안 고시니가 발견한 미발표 원고 80편을 통해, 사라질 뻔했던 니콜라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