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욕전선 이상없다 2권
- 저자
- 메가쑈킹만화가(고필헌)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06-10-13
- 사양
- 153×194 288쪽
- ISBN
- 89-5919-075-6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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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2,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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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탱글탱글 알맹이가 씹히는 애욕 대사의 향연!
"눈에 달짝지근한 사람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남자는 돈이야."
"분위기가 뭐랄까? 젊은 남녀가 이종떡투기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군!"
"그 자식의 어디가 그렇게 니 염통을 발랑발랑거리게 만드는데?"
"재미있는 얘기 1g해줄까?" "잇힝~" "옴팡지게 사랑해" 언젠가 다들 한 번씩은 들어봤을 앙큼하고 차지게 재미난 이 대사들. 바로『애욕전선 이상없다』를 통해 퍼져나간 말들이다.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호칭을 얻은 메가쑈킹만화가의 『애욕전선 이상없다』2권이 출간되었다. 금기시되는 온갖 발칙한 생각들을 화려(?)하고 적나라하게 표현한 문제의 대사들은 대학가에서 "신입생 여러분, 옴팡지게 환영해요" "○○○로 낼롬 달려오세요" 같은 대자보로 등장하는가 하면, 잡지나 TV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등, 우리 생활 가까이에 이미 깊숙이 침투한 바이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생각해냈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고 기발한 표현들은 그때그때의 애드리브로 해결한다고 하니 메가쑈킹만화가의 단어 선별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실제로 작가는 멀쩡하던 여자친구가 이 책을 본 후 이상한 말만 한다는 남자의 항의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애욕전선 이상없다』는 이 만화를 접한 독자들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메가쑈킹만화가의 팬을 자처하게 만드는 특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애욕전선 이상없다』는 노골적으로 성(性)을 주제로 삼고 있는 데다, 거의 매 페이지마다 원색적인 상황(모텔에 마주앉은 연인, 옆집 여인을 몰래 훔쳐보는 변태 주인공 등…)이 펼쳐진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 때문에 불쾌함이나 혐오감을 느낀다는 반응보다는 "깜찍하다" "신선하다" "묘하게 통쾌하다" 같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이런 땀나도록 심각한 상황을 "가당찮은" 비유와 "유치발랄한" 대사로 "전혀 안 심각하게" 풀어놓는 메가쑈킹만화가의 재치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성에 대한 에피소드가 특히 많지만, 사람들의 연애에 대한 욕심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내고 싶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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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파란닷컴에 「라스베가스 디스코 익스프레스」와 「탐구생활」 연재했다. 현재 공과금 납부를 위해 씨네21에 「메가쑈킹 영화퀴즈」를 연재하면서 정체불명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altari.net
본명 : 고필헌
키 : 177cm
몸무게 : 64kg
나이 : 74년생 범띠
취미 :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예쁜 여자 힐끔힐끔 쳐다보기
특기 : 공과금 제때 납부하지 않아서 꼬박꼬박 연체료 물기
특이사항 : 금속 알레르기 있음
존경하는 분 : 환경미화원 아저씨
좋아하는 동물 : 개미핥기 (개미 정말 싫어!!!)
좌우명 :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좌우를 잘 살펴보자
싫어하는 이성이 따라다닌다면? : 안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린다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은? : 가슴
좋아하는 영화 : 로보캅
감명깊게 본 책 : 웅진아이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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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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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탱글탱글 알맹이가 씹히는 애욕 대사의 향연!
"눈에 달짝지근한 사람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남자는 돈이야."
"분위기가 뭐랄까? 젊은 남녀가 이종떡투기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군!"
"그 자식의 어디가 그렇게 니 염통을 발랑발랑거리게 만드는데?"
"재미있는 얘기 1g해줄까?" "잇힝~" "옴팡지게 사랑해" 언젠가 다들 한 번씩은 들어봤을 앙큼하고 차지게 재미난 이 대사들. 바로『애욕전선 이상없다』를 통해 퍼져나간 말들이다. 팬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호칭을 얻은 메가쑈킹만화가의 『애욕전선 이상없다』2권이 출간되었다. 금기시되는 온갖 발칙한 생각들을 화려(?)하고 적나라하게 표현한 문제의 대사들은 대학가에서 "신입생 여러분, 옴팡지게 환영해요" "○○○로 낼롬 달려오세요" 같은 대자보로 등장하는가 하면, 잡지나 TV에서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등, 우리 생활 가까이에 이미 깊숙이 침투한 바이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생각해냈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있고 기발한 표현들은 그때그때의 애드리브로 해결한다고 하니 메가쑈킹만화가의 단어 선별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실제로 작가는 멀쩡하던 여자친구가 이 책을 본 후 이상한 말만 한다는 남자의 항의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
『애욕전선 이상없다』는 이 만화를 접한 독자들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메가쑈킹만화가의 팬을 자처하게 만드는 특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애욕전선 이상없다』는 노골적으로 성(性)을 주제로 삼고 있는 데다, 거의 매 페이지마다 원색적인 상황(모텔에 마주앉은 연인, 옆집 여인을 몰래 훔쳐보는 변태 주인공 등…)이 펼쳐진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 때문에 불쾌함이나 혐오감을 느낀다는 반응보다는 "깜찍하다" "신선하다" "묘하게 통쾌하다" 같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이런 땀나도록 심각한 상황을 "가당찮은" 비유와 "유치발랄한" 대사로 "전혀 안 심각하게" 풀어놓는 메가쑈킹만화가의 재치 때문일 것이다. 작가는 "성에 대한 에피소드가 특히 많지만, 사람들의 연애에 대한 욕심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내고 싶었다" 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