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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디, 행복에 관한 짧은 이야기 (전2권)

저자
정연식
출판사
애니북스
발행일
2005-06-10
사양
153×200 208쪽
ISBN
89-5919-014-4(
분야
만화
도서상태
품절
정가
17,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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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디 동네 사람들의 작지만 행복한 일상.『또디, 행복에 관한 짧은 이야기』출간!

정연식 작가의 알콩달콩 행복한 가족일기 『또디, 행복에 관한 짧은 이야기』가 출간되었 다. 또디는 "대한민국 출판만화상"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또디』는 본격적인 신문 연재가 끝난 후에도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으며 네 번째로 새로운 단행본이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또디"는 바보스러운 사람을 뜻하는 순우리말 "또다리"에서 나온 말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또디』의 등장인물들은, 완벽해지려고 애쓰지만 실수도 하고 실망도 하는, 바보 같지만 사랑스런 우리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사건들이 얼마나 즐겁고 유쾌한지 새삼 깨닫게 하는 『또디』는 긍정의 힘을 가진 만화이다. 『또디』라는 제목 아래 작가는 평범한 우리 모두를 담아 그려내며, 읽는 이의 지친 어깨를 두드리고 보듬어준다. 장난스럽고, 엉뚱하고, 살짝 엽기적인 또디 동네 사람들의 따스하고 웃음이 넘치는 일상을 지켜보며 키득거리는 사이 기분이 유쾌해질 것이다.


"자질구레한 일상 속에서 기가 막힌 삶의 아름다움과 묘미를 발견해내는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 평범한 사람들의 즐거운 삶을 살짝 들여다본다.
사람들은 책이나 영화를 통해 이 지루한 일상을 뚫고 나갈 충격적인 재미들을 찾아 헤맨다. 놀라고 압도당하길 기대한다. 좀더 강하고 자극적으로, 모든 것이 자꾸만 진해져 간다. 그런 재미들을 찾아 헤매는 사이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지쳐가고 있다. 하지만 행복이나 즐거움이 꼭 현실과 동떨어진 먼 곳에만 있는 것일까? 또디 동네에서는 우리를 뒤흔들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작가는 자꾸만 우리의 일상을 파고든다.『또디』는 작은 만화다. 우리를 닮은 주인공들이 그렇고, 소박한 그들의 일상이 그러하다. 주인공 이팔육이 굳이 집밖으로 뛰쳐나가지 않아도, 그가 집에서 부인 백숙과 벌이는 작은 사건들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즐겁다. 부부가 TV 앞에서 나누는 대화나 강아지의 작은 재롱이 작가의 눈을 거쳐 그려지면 엉뚱하고 재밌는 사건으로 탈바꿈한다. 『또디』에는 모두들 "지루하다."고 외치는 일상에서 찾아낸 반짝이는 즐거움의 순간들이 담겨있다.

"우리가 만화를 통해 자신을 꽉 채우려고 하면
작가는 마음을 좀 비워보자고 옆구리를 찌르고,
우리가 슬렁슬렁 인생을 살아보자고 만화를 집어들면
불쑥 다가와 정신 차리라고 어깨를 꼬집는다.
지금, 내 몸은 온통 붉은 멍투성이다.
그러나 그래도 기분 좋다. 결코 또디를 탓하지는 않겠다."
_ 시인 안도현

안도현 시인의 말처럼 자질구레한 일상" 속에서 "기가 막힌 삶의 아름다움과 묘미"를 발견해내는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은 만화적 재미를 뛰어넘어 우리가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게 만드는 미덕을 지니고 있다.

팔육 부부의 육아와 세유 부부의 신혼생활에 대한 유쾌한 보고서
그 사이 또디 동네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이번 단행본에서는 만화가 이팔육과 부인 백숙에게 사랑스런 딸이 생기는데, 이팔육은 육아 방법도 엉뚱하고 재미있다. 또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세유와 진표의 신혼 생활도 소개된다. 무섭기는커녕 귀엽기만 한 조직 막나가파의 대원들은 슈퍼히어로나 뮤지션 등으로 변신해가며 투잡스족을 꿈꾼다. 그리고 말복의 애틋한 연애담도 소개된다. 그간 궁금했던 또디 동네 사람들의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지루한 날 유쾌한 휴식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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