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태어나는 성지
- 저자
- 필레몬 스터지스
- 역자
- 김연수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6-04-15
- 사양
- 40쪽 | 262×260
- ISBN
- 978-89-546-0119-1
- 분야
- 4~8세 그림책, 지식그림책, 어린이교양
- 정가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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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힌두교, 불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골라 각각의 특징을 짚어 가면서 성스러운 장소들을 따라가는 새로운 타입의 정보 그림책이다. 샤르트르 대성당처럼 익숙한 성당과 사원은 물론이고 갠지스 강이나 예루살렘처럼 그 자체로 ´성지´가 된 곳,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석굴암도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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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건축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다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쓴 『반짝이는 반딧불이 열 마리』가 언론의 주목과 찬사를 받으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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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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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힌두교, 불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골라 각각의 특징을 짚어 가면서 성스러운 장소들을 따라가는 새로운 타입의 정보 그림책이다. 샤르트르 대성당처럼 익숙한 성당과 사원은 물론이고 갠지스 강이나 예루살렘처럼 그 자체로 ´성지´가 된 곳,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석굴암도 소개되어 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작가 자일스 라로슈는 하나하나 섬세하게 종이를 오리고 붙여 아주 작은 부분까지 치밀하게 묘사한 ´페이퍼 아트´를 선보인다. 각각의 종교에서 다루는 가치와 지향점을 고스란히 담은 건물 자체를 완성도 있게 표현했으며,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과 그 곳의 분위기까지 놓치지 않고 담았다.
이름 있는 건축가로 활동하다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필레몬 스터지스는 전문가다운 상세한 설명으로 정보 책으로서 책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준다. 당대의 문장가인 소설가 김연수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매끄럽고 아름답게 우리말로 옮겼다.
자일스 라로슈 - 몬트세랫 칼리지 오브 아트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갤러리와 박물관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다 1987년에 첫 번째 어린이책을 출간했다.
김연수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계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 2001년 장편소설 <?빠이, 이상>으로 제14회 동서문학상, 2003년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동인문학상, 2005년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제13회 대산문학상, 2007년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7번 국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소설집 <스무 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가 있고, 옮긴 책으로 <파란대문집 아이들> <프랑스 수학자 갈루아> <별이 된 큰 곰> <상상해 봐> <기다림> <대성당> 등이 있다.
힌두교, 불교,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골라 각각의 특징을 짚어 가면서 성스러운 장소들을 따라가는 새로운 타입의 정보 그림책이다. 샤르트르 대성당처럼 익숙한 성당과 사원은 물론이고 갠지스 강이나 예루살렘처럼 그 자체로 ´성지´가 된 곳,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석굴암도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