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레벨 검
- 저자
- 오히나타 고
- 역자
- 천강원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08-11-28
- 사양
- 148*210 188쪽
- ISBN
- 978-89-5919-223-6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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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렇게 깜찍한 4차원!
『멋지다 마사루』 『이나중 탁구부』 『음주가무연구소』의 아성을 뛰어넘을(지도 모를)
본격 4차원 만화가 오히나타 GO의 공습이 시작된다!
★전대미문의 케첩글씨 만화, 『지뢰진』의 작가 타카하시 츠토무와의 합작 단편 등
다채로운 컬러만화 수록!
옆길로 새기, 어이상실 전개, 무의미한 반전, 사상 초유의 만화 코멘터리…
우리가 만화에서 기대한 대책 없음의 한계선을 넘어버린 만화. 정체불명 작가 오히나타 고의 단행본 『유전자레벨 검』이 출간되었다. 만화가 오히나타 고는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되지만, 일본 만화계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작가 니노미야 토모코의 단행본 『음주가무연구소』에 보면 "로커빌리(로큰롤+힐빌리(컨트리송))에 미친 싸움닭 오히나타 고"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이 책의 작가이다. 누구도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과감하게 지르는, 게다가 참신하고 깜찍하기까지 한 오히나타 고의 유머를 경험하고 나면 누구라도 이 애교 넘치는 4차원 작가의 팬을 자처하게 될 것이다. 그간 새로운 유머, 참신한 개그 만화에 목말라 있던 독자라면 이 괴짜 만화가가 이끄는 대로 초난감 전개와 뻔뻔하기 그지없는 4차원 캐릭터들의 매력에 한껏 빠져보시길!
제멋대로 뻗어나가는 상상력의 참신함!
독특한 유머 코드를 개척해나가는 만화가 주는 신선함!
막가파식 개그는 어중간하게 풀어내면 자칫 분위기 "썰렁"해지는 법이다. 겁 없이 제멋대로인 듯 나아가는 이 만화의 유머가 불발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 허를 찌르는 기발함과 유쾌한 상상력, 그리고 세속의 기준을 초월한 등장인물들의 절묘하고 독특한 매력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디오 방송이나 DVD코멘터리, 패션잡지 인터뷰를 흉내낸다거나("패러디"라고 점잖게 표현할 수도 있겠다), A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읽는 이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 B라는 만화로 바뀌어 막을 내리는 등의 밑도 끝도 없는 "장난질", 끝없이 딴소리와 딴청으로 일관하는 캐릭터 등으로 가득한 만화.
종종 이 만화는 "도대체 어쩌려고 이러는 걸까?"싶게 나아가다가도 끝내 읽는 이에게서 감탄이 뒤섞인 폭소를 끌어내곤 한다. 작가의 얽매이지 않은 제멋대로의 상상력과 재기발랄함이 읽는 이에게 상식과 통념을 뛰어넘는 통쾌함을 선사하는 것이다. 『유전자레벨 검』은 한국의 만화 팬들에게 독자적인 재미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또 한 명의 걸출한 개그만화가의 만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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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91년 만화가 데뷔 후 일관되게 개그만화를 그려왔다. 허를 찌르는 개그 센스가 특징. 1950년대 미국 팝송을 사랑하며, 한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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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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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이렇게 깜찍한 4차원!
『멋지다 마사루』 『이나중 탁구부』 『음주가무연구소』의 아성을 뛰어넘을(지도 모를)
본격 4차원 만화가 오히나타 GO의 공습이 시작된다!
★전대미문의 케첩글씨 만화, 『지뢰진』의 작가 타카하시 츠토무와의 합작 단편 등
다채로운 컬러만화 수록!
옆길로 새기, 어이상실 전개, 무의미한 반전, 사상 초유의 만화 코멘터리…
우리가 만화에서 기대한 대책 없음의 한계선을 넘어버린 만화. 정체불명 작가 오히나타 고의 단행본 『유전자레벨 검』이 출간되었다. 만화가 오히나타 고는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 소개되지만, 일본 만화계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작가 니노미야 토모코의 단행본 『음주가무연구소』에 보면 "로커빌리(로큰롤+힐빌리(컨트리송))에 미친 싸움닭 오히나타 고"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이 책의 작가이다. 누구도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과감하게 지르는, 게다가 참신하고 깜찍하기까지 한 오히나타 고의 유머를 경험하고 나면 누구라도 이 애교 넘치는 4차원 작가의 팬을 자처하게 될 것이다. 그간 새로운 유머, 참신한 개그 만화에 목말라 있던 독자라면 이 괴짜 만화가가 이끄는 대로 초난감 전개와 뻔뻔하기 그지없는 4차원 캐릭터들의 매력에 한껏 빠져보시길!
제멋대로 뻗어나가는 상상력의 참신함!
독특한 유머 코드를 개척해나가는 만화가 주는 신선함!
막가파식 개그는 어중간하게 풀어내면 자칫 분위기 "썰렁"해지는 법이다. 겁 없이 제멋대로인 듯 나아가는 이 만화의 유머가 불발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 허를 찌르는 기발함과 유쾌한 상상력, 그리고 세속의 기준을 초월한 등장인물들의 절묘하고 독특한 매력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디오 방송이나 DVD코멘터리, 패션잡지 인터뷰를 흉내낸다거나("패러디"라고 점잖게 표현할 수도 있겠다), A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읽는 이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 B라는 만화로 바뀌어 막을 내리는 등의 밑도 끝도 없는 "장난질", 끝없이 딴소리와 딴청으로 일관하는 캐릭터 등으로 가득한 만화.
종종 이 만화는 "도대체 어쩌려고 이러는 걸까?"싶게 나아가다가도 끝내 읽는 이에게서 감탄이 뒤섞인 폭소를 끌어내곤 한다. 작가의 얽매이지 않은 제멋대로의 상상력과 재기발랄함이 읽는 이에게 상식과 통념을 뛰어넘는 통쾌함을 선사하는 것이다. 『유전자레벨 검』은 한국의 만화 팬들에게 독자적인 재미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 또 한 명의 걸출한 개그만화가의 만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