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칼을 거두고 평화를 그려라 -반전화 평화의 미술
- 저자
- 박홍규
- 출판사
- 아트북스
- 발행일
- 2003-11-24
- 사양
- 반양장본| 287쪽| 218*143mm
- ISBN
- 9788989800248
- 분야
- 예술일반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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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6,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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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가장 정당한 전쟁보다 부당한 평화가 훨씬 낫다! 예술가들이 직접 겪은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고 평화를 호소한 반전과 평화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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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52년 경북에서 태어나 영남대 법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오사카시립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하버드 법대, 영국 노팅엄 법대, 독일 프랑크푸르트대에서 법학을 연구했다. 18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해오면서 대한민국 지성계 및 교수사회, 사회 전반에 걸쳐 양심적인 발언을 해왔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했으며, 『예술, 정치를 만나다』는 ‘2007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한국과 ILO』 『노동법』 『법사회학서설』 『사법의 민주화』 『법과 사회』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내 친구 빈센트』 『오노레 도미에』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생각하라』 『카뮈를 위한 변명』 『걸리버, 세상을 비웃다』 『빈센트가 사랑한 밀레』 『돈키호테처럼 미쳐?』 『예술, 정치를 만나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권론』 『감시와 처벌』 『오리엔탈리즘』 『현대사상과 인권』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에코토피아 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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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왜 반전과 평화의 미술인가?
자크 칼로|전쟁의 비참과 불행
프란시스코 데 고야|나는 보았고, 내 그림은 비명을 지른다
오노레 도미에|권력자에게는 비수 같은 풍자, 가난한 자들에게는 연민과 위로
19세기 반전화|제국주의의 그늘과 치욕
케테 콜비츠|선한 사마리아의 여인, 인류의 어머니
조르주 루오|신앙인이자 고통받는 인간, 화가이자 장인
나치와 반전화|내 조국을 고발한다! 나치와 ´퇴폐화가´들
멕시코혁명과 반전화|인류의 양심에 박힌 가시 스페인시민전쟁을 증언한 화가들
제2차세계대전과 반전화|예술을 통한 레지스탕스
20세기 후반 반전과 평화의 미술|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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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17세기 자크 칼로부터 고야, 도미에, 콜비츠, 루오, 그로스, 리베라, 피카소, 샤갈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광기를 고발하고, 전쟁에 반대하며, 그 끔찍한 참상을 예술로 증언한 화가들의 그림을 다루는 책이다. 전쟁이라는 비극을 근본부터 살펴보며, 그림이 주는 강렬한 직접성과 직관적인 호소력으로 살인의 광기를 고발한다. 아직도 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을 보며 동시대 인간의 고난을 가슴 아프게 성찰하는 책.
가장 정당한 전쟁보다 부당한 평화가 훨씬 낫다! 예술가들이 직접 겪은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고 평화를 호소한 반전과 평화의 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