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 텐데
- 저자
- 최갑수
- 출판사
- 달
- 발행일
- 2010-06-18
- 사양
- 384쪽| 140*19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93928-16-7
- 분야
- 산문집/비소설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15,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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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느리게 쌓인 먼지와 기억, 따듯하게 흐르는 시간의 조각들...
그대로여서 반갑고, 나를 기억해 줘서 고마운 골목 산책.
27주간 업데이트 시마다 평균 5만!
월 평균 PV(페이퍼뷰) 30만!!
를 촉촉한 감성으로 적신 "골목비경", 책으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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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1997년 계간『문학동네』에 시 ‘밀물여인숙’을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시집『단 한 번의 사랑』을 펴냈다. 오랫동안 신문과 잡지에서 여행담당 기자로 일하다 지금은 프리랜서 여행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여행 산문집『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구름그림자와 함께 시속 3km』『목요일의 루앙프라방』을 펴냈다. 여행은 지금까지 경험하던 시간과는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일이라고, 그 시간 속에 슬며시 심장을 올려놓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최갑수의 또 다른 집 blog.naver.com/ssoochoi | Twitter : @ssu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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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울 통의동&부암동
_한나절 기분 좋은 산책이 어울리는 골목
서울 청파동 만리시장길
_단편으로 남아 있는 골목의 흔적
서울 한남동&이태원
_도심 골목의 진경과 만나다
진안 백운면 원촌마을
_콕 떼어가고 싶은 예쁜 간판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_낡은 판잣집 사이 철길은 시냇물처럼 흐르고
부산 문현동 안동네
_그 골목, 돌고래와 열대어가 헤엄치는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
_조개껍질을 쌓아놓은 듯한 지붕, 지붕, 지붕들
논산 강경읍 황산마을
_70년 전 골목으로의 시간여행
춘천 약사동 망대골목
_무뚝뚝하지만 다정한 골목
서울 낙산 이화동&삼선동1가
_유쾌한 골목, 정겨운 골목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_계단, 텃밭, 기분이 좋아지는 벽
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골목
_짧은 골목, 오래된 풍경, 따뜻한 이야기
목포 온금동 다순구미길
_가난한, 하지만 아름다운 물빛 무늬
대전 대동 복지관길
_눈부시게 노란 골목, 그곳엔 꽃이 피고
경주 사정동&황오동
_평범하면서도 존재감으로 가득한, 약간은 어수룩한 그런 골목
서울 가회동 북촌한옥길
_담 너머 활짝 핀 능소화는 발걸음을 붙잡고
대구 중구 진골목
_100년 사연과 역사를 간직한 골목
동해 묵호 등대오름길
_골목은 흘러 흘러 바다에 닿고
부산 감천2동 태극도마을
_성냥갑 같은 집들, 그 사이로 얽힌 삶
서울 흑석동 효사길
_서울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골목
인천 배다리골 우각로
_헌책방이 있고 오래된 여인숙이 있고 푸른 지붕이 있고
전주 동서완산동 청학루길
_다양한 골목의 어울림
청주 수동 수암골목
_피란민 정착지에서 벽화 마을로
통영 동호동 동피랑
_골목으로 밀려 들어온 푸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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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느리게 쌓인 먼지와 기억, 따듯하게 흐르는 시간의 조각들...
그대로여서 반갑고, 나를 기억해 줘서 고마운 골목 산책.
27주간 업데이트 시마다 평균 5만!
월 평균 PV(페이퍼뷰) 30만!!
를 촉촉한 감성으로 적신 "골목비경", 책으로 나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