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발해 고려사 7권 벽란도와 코리아
- 저자
- 동네스케치
- 저자2
- 이수겸 글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0-11-30
- 사양
- 188*256
- ISBN
- 978-89-5919-329-5 77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9,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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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천 년의 역사를 단 몇 권의 책으로 알 수 있을까?"
숨겨진 역사를 되살린 이야기 한국사의 진면목!
주몽에서 삼국통일까지 700년 삼한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삼국시대 역사만화인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2007 부천만화상 어린이만화상 수상) 시리즈를 잇는 후속작이 탄생했다. 이번 시리즈 역시 전작의 강점을 살려 그 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시대로 눈길을 돌린다. 이번에 주목한 시대는 바로 발해와 고려사. 전작에 이어 이번 시리즈 역시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자칫 아이들에게 지루하기 쉬운 역사를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듣는 것처럼 전해준다.
『만화로 보는 발해 . 고려사』는 그 동안 다른 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한국사의 숨은 퍼즐을 맞춰보고자 한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시기를 가리켜 흔히 통일신라시대라고 불렀지만, 그 당시 북쪽에는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가 엄연히 존재했다. 이 시리즈는 그러한 고른 시각을 반영해 남북국시대의 관점으로 발해에 대해 보다 균형 잡힌 접근을 시도한다.
또한 후삼국을 통일하고 통일 왕조 시대를 연 고려시대 역시 상대적으로 다른 시대에 비해 자세히 다뤄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역사연구의 사각지대로만 머물러왔던 고려는 사실, 다양성과 개방성이 어우러진 문화의 용광로라 불릴 정도로 열려 있는 나라였다. 올 상반기에 출간될 6~10권에서는 살아 숨 쉬는 고려의 진면목을 세세히 살펴본다.
오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단 몇 권으로 압축해서는 생생한 역사의 기운을 제대로 맛볼 수 없다. 『만화로 보는 발해 . 고려사』는 전 10권이라는 분량으로, 시대별로 인물과 사건을 놓치지 않은 꼼꼼한 구성을 통해 이야기 한국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북방의 전통을 잇는 발해의 생생한 모습과 나관중의 『삼국지』 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후삼국시대, 다양성과 개방성의 오백 년 왕국 고려 등, 남북국시대를 거쳐 고려에 이르는 우리 역사의 격변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사를 바라보는 보다 다채로운 안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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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그림 : 동네스케치 만화 기획 집단으로 1999년, 격주간만화지 "영점프"에서 『투톱』으로 데뷔하여 2006년 (주)다음커뮤니케니션이 주관하고 (주)학산문화사가 후원한 제1회 열린만화대상에서 『혼나라』로 대상을 탔습니다. 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만화를 그리는 게 목표입니다.
글: 이수겸 만화 스토리 작가 이수겸은 『니하오, 곰탱이와 함께 배우는 EQ 중국어』『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공저)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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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강조의 죽음 7
제2장 개경 함락 23
제3장 불안한 휴전 37
제4장 제3차 침략 53
제5장 고난의 행군 71
제6장 귀주대첩 87
제7장 일방적인 승리 109
제8장 고려와 코리아 125
제9장 이자겸의 음모 137
제10장 무신들의 반란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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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국제무역항 벽란도에서 번화한 상업의 수도 개경까지
사람과 물자와 문화가 쉼 없이 넘나들다!
개성상인 출신의 왕건은 상업을 지원하고 외국과의 무역을 장려해 나라의 기틀을 다져나갑니다. 수도 개경에 즐비한 상점과 국제무역항 벽란도에 끊이지 않는 무역선의 왕래. 고려는 불빛이 꺼지지 않는 번화한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코리아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린 고려의 열린 얼굴을 만나보세요.
*흥화진 전투와 귀주대첩으로 거란을 몰아내다
*강동 6주를 지켜내며 북방의 영토를 압록강까지 넓히다
*권력을 탐한 외척 이자겸 일파가 반역을 일으키다
"오천 년의 역사를 단 몇 권의 책으로 알 수 있을까?"
숨겨진 역사를 되살린 이야기 한국사의 진면목!
주몽에서 삼국통일까지 700년 삼한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삼국시대 역사만화인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한지』(2007 부천만화상 어린이만화상 수상) 시리즈를 잇는 후속작이 탄생했다. 이번 시리즈 역시 전작의 강점을 살려 그 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시대로 눈길을 돌린다. 이번에 주목한 시대는 바로 발해와 고려사. 전작에 이어 이번 시리즈 역시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자칫 아이들에게 지루하기 쉬운 역사를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듣는 것처럼 전해준다.
『만화로 보는 발해 . 고려사』는 그 동안 다른 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한국사의 숨은 퍼즐을 맞춰보고자 한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시기를 가리켜 흔히 통일신라시대라고 불렀지만, 그 당시 북쪽에는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가 엄연히 존재했다. 이 시리즈는 그러한 고른 시각을 반영해 남북국시대의 관점으로 발해에 대해 보다 균형 잡힌 접근을 시도한다.
또한 후삼국을 통일하고 통일 왕조 시대를 연 고려시대 역시 상대적으로 다른 시대에 비해 자세히 다뤄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역사연구의 사각지대로만 머물러왔던 고려는 사실, 다양성과 개방성이 어우러진 문화의 용광로라 불릴 정도로 열려 있는 나라였다. 올 상반기에 출간될 6~10권에서는 살아 숨 쉬는 고려의 진면목을 세세히 살펴본다.
오천 년의 유구한 역사를 단 몇 권으로 압축해서는 생생한 역사의 기운을 제대로 맛볼 수 없다. 『만화로 보는 발해 . 고려사』는 전 10권이라는 분량으로, 시대별로 인물과 사건을 놓치지 않은 꼼꼼한 구성을 통해 이야기 한국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북방의 전통을 잇는 발해의 생생한 모습과 나관중의 『삼국지』 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후삼국시대, 다양성과 개방성의 오백 년 왕국 고려 등, 남북국시대를 거쳐 고려에 이르는 우리 역사의 격변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사를 바라보는 보다 다채로운 안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