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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세계문학전집 065)

원서명
Отцы и дети
저자
이반 투르게네프
역자
이항재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1-02-25
사양
336쪽 | 140*210 | 무선
ISBN
978-89-546-1393-4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정가
13,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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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게네프는 아름다운 천재이며 소설가의 귀감이 되는 소설가이다."
_ 헨리 제임스


『아버지와 아들』은 19세기 러시아의 사회정치적 현실을 지진계처럼 세밀하게 기록한 사실주의 작가 이반 투르게네프의 대표작이다. "러시아 인텔리겐치아의 연대기 작가"로 불리는 투르게네프가 1862년 발표한 이 소설은 러시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귀족 출신의 이상주의적 자유주의자 "아버지 세대"와 잡계급 출신의 혁명적 민주주의자인"아들 세대"의 갈등이 나타난 이 작품은 진보와 보수가 갈등하던 당시의 시대 상황과 맞물려 두 진영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설가 나보코프는 『아버지와 아들』을 투르게네프의 최고 걸작이라고 평했고 평론가 미르스키는 사회적인 문제가 찌꺼기 없이 완전히 예술로 승화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투르게네프 작품을 여러 편 우리나라에 소개하며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유려함을 잃지 않는 문체로 사랑받은 이항재 교수의 번역으로 『아버지와 아들』을 선보인다.
『아버지와 아들』은 구시대의 사회정치적 소설로만 보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이 작품은 언제나 비슷한 형태로 일어나는 세대 갈등, 자식을 향한 부모의 변함없는 애정,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색과 뜨거운 연애감정 등 시공간을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흥미로운 소설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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