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사 고요8
- 원서명
- さらいや五葉8
- 저자
- 오노 나츠메
- 역자
- 심정명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1-11-11
- 사양
- 272쪽ㅣ140*200ㅣ무선
- ISBN
- 978-895919-396-7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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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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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려운 것처럼 보였지만 그 애가 바라는 건
사실 단순한 거였어.
… 자기가 있을 곳을 만들고 싶었던 게지."
지난 권에서는 야이치의 모든 과거가 밝혀지고, 쫓기는 야이치를 보호하기 위해 마사노스케가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면서 극의 전개가 절정에 달했다. 이번 8권에서는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갈등이 전면에 드러나고, 과거의 의혹들이 하나둘 정리되면서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마사노스케는 동생 분노스케가 뇌물을 써서 출세를 꾀한 사실을 알게 되자, 이전까지와는 다른 의젓한 모습으로 형으로서 마지막 충고를 건넨다. 그 무렵 거리에는 납치 일당 ´고요´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그 동안 철저히 비밀에 부쳐 행동 해왔던 고요. 그렇다면 밀고자는 대체 누구인가… 고요 일당은 서로를 믿지 못하고 그만 의심의 구렁텅이에 빠져버린다.
한편 야이치는 자신의 옛 동료였던 흉터가 있는 사내, "진"과 맞대면한다. 야이치의 처분을 야기에게 맡기는 진. 관리의 직분에 맞게 행동하기 위해서라면 야이치를 체포해야 하지만, "세이노신"으로서의 야이치의 과거를 알고 있기에 고민에 빠져드는 야기. 그리고 야이치와 고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사…
이대로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할 곳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인가? 납치 일당 "고요"를 중심으로 인연과 동료애의 소중함을 그려나가는『납치사 고요』, 그 마지막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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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노 나츠메
창작계 동인지 활동을 거쳐 2003년 웹진『COMIC SEED!』에서『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로 정식 데뷔했다. 2005년부터『망가 에로틱스 F』에 연재한『리스토란테 파라디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납치사 고요』를 꾸준히 장편 연재하고 있다.
주요 작품 『not simple』.『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리스토란테 파라디조』.『납치사 고요』.『GENTE~리스토란테의 사람들』『DANZA』『Tes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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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51장 빗속에서
제52장 고요1
제53장 고요2
제54장 고요3
제55장 고요4
제56장 고요5
최종장 고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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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무라이 로망『납치사 고요』가 8권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유약한 성격의 사무라이 마사노스케와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야이치, 두 인물을 중심으로 사람들 간의 인연과 인과관계를 그려낸 『납치사 고요』는 오노 나츠메 작가 특유의 절제된 연출과 대사, 독특한 느낌의 그림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2010년 일본 후지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납치사 고요』를 한 줄로 정리하자면 마사노스케와 야이치를 포함해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고요 일당이 만나 서로의 존재를 통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인연을 맺어간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8권에서도 이전과 변함없는 오노 나츠메 작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간결한 대사 속에 전해지는 비장함과 함축미, 그리고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터 묘사와 그림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게다가 이전 권에 비해 더욱 두툼한 페이지 수가 마지막이라는 독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이 가장 기뻐할 선물은 고요 일러스트 엽서 세트일 것이다. 애니북스는『납치사 고요』완결을 기념하여 각 권의 표지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 세트(8매)를 제작, 초판에 한하여 증정한다. 작품 사용 허가에 엄격하기로 소문난 오노 나츠메 작가가 이번 엽서 제작을 특별히 승낙한 것은 그동안『납치사 고요』를 사랑해주고 완결 출간에 진한 아쉬움을 느낄 한국 독자들에 대한 작은 보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 군더더기 없는 멋진 결말. by Rock´n Roll Suicide
- 압권. by yyti
- 읽는 이의 상상을 뛰어넘는 극적인 전개 속에 이전에 깔렸던 복선을 모두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훌륭하다. by cure
<일본 아마존 홈페이지에 올라온『납치사 고요8』에 대한 독자들의 서평 中>
"어려운 것처럼 보였지만 그 애가 바라는 건
사실 단순한 거였어.
… 자기가 있을 곳을 만들고 싶었던 게지."
지난 권에서는 야이치의 모든 과거가 밝혀지고, 쫓기는 야이치를 보호하기 위해 마사노스케가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면서 극의 전개가 절정에 달했다. 이번 8권에서는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갈등이 전면에 드러나고, 과거의 의혹들이 하나둘 정리되면서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마사노스케는 동생 분노스케가 뇌물을 써서 출세를 꾀한 사실을 알게 되자, 이전까지와는 다른 의젓한 모습으로 형으로서 마지막 충고를 건넨다. 그 무렵 거리에는 납치 일당 ´고요´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그 동안 철저히 비밀에 부쳐 행동 해왔던 고요. 그렇다면 밀고자는 대체 누구인가… 고요 일당은 서로를 믿지 못하고 그만 의심의 구렁텅이에 빠져버린다.
한편 야이치는 자신의 옛 동료였던 흉터가 있는 사내, "진"과 맞대면한다. 야이치의 처분을 야기에게 맡기는 진. 관리의 직분에 맞게 행동하기 위해서라면 야이치를 체포해야 하지만, "세이노신"으로서의 야이치의 과거를 알고 있기에 고민에 빠져드는 야기. 그리고 야이치와 고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사…
이대로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할 곳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인가? 납치 일당 "고요"를 중심으로 인연과 동료애의 소중함을 그려나가는『납치사 고요』, 그 마지막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