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구리
- 원서명
- どんどんぐり
- 저자
- 하루나 모요리
- 역자
- 조은하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2-01-16
- 사양
- 128쪽 | 150*210 | 국판 | 무선
- ISBN
- 978-89-5919-424-7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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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7,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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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회사와 집밖에 모르는 평범한 월급쟁이 회사원인 주인공 안경. 그는 어느 날 퇴근길에 들른 인형 뽑기 기계에서 다람쥐 인형을 뽑고, 별 생각 없이 그 인형을 집에 들여놓는다. 하지만 이게 화근이 되었을 줄이야! 지구를 침략하러 왔다는 이 다람쥐 인형, 아니 다람쥐 외계인은 하라는 침략은 하지 않고 주인공 집에 빌붙어 살면서 어느새 안경의 동거남(?)이 된다. 연습장에 연필로 슥슥 그린 듯 편하고 따뜻한 그림체가 눈길을 사로잡는『동동구리』는 일본어의 도토리라는 뜻의 동구리(どんぐり)에서 온 말이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로 이루어진 하루나 모요리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2008년 6월부터 매일 두 컷씩 그려서 올리던 네 컷 웹 만화를 단행본용으로 다시 그려 묶어낸 것으로 일본에서는 2011년 봄에 출간되었다. 평범한 주인공과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다람쥐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 만화는 귀엽고 깜찍한 그림만큼이나 그 내용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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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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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다람쥐와 안경
02 다람쥐의 사정
03 충격적인 아침 식사
04 집주인은 누구?
05 흐린 휴일
06 잠자리의 참극
07 남자들의 정체
07.5 콩한테 뭘 바래
08 푹푹 찌는 휴일
08.5 주식(主食)과 좋아하는 음식
09 작은 야망
10 이런 진화론은 싫어
10.5 가엾은 생명체
11 길에서 우연히 만나다
11.5 무시무시한 TV
12 콘, 쳐들어오다
13 다람쥐의 복수
13.5 잘 어울려요
14 상상 속 동물
15 공원의 오후
15.5 콘이랑 점심 식사
16 달달하고 노란색
16.5 빙수기의 재발견
17 아침 햇살과 일
18 쏟아지는 잠과 선배
18.5 어디서 봤더라
19 다람쥐의 위기
19.5 다람쥐의 취미
20 바람을 쫓아서
20.5 트라우마
21 회식의 유혹
22 고뇌에 찬 선택
23 눈물의 푸딩
23.5 겁쟁이의 기준
24 태풍이 몰아친 휴일
24.5 완벽한 해답
25 정복 확률
25.5 믿을 수 없는 결과
26 이웃의 충고
27 흰 연기와 두고 온 것
27.5 다람쥐의 독서
28 패밀리 레스토랑의 잡담
28.5 마지막 잎새
29 달달하고 빨간색
30 본 게임에 대비해
30.5 소문난 단골손님
31 다람쥐의 통신 기기
31.5 콘의 조언
32 코마츠의 여동생
32.5 그 주인에 그 펫
33 안경의 요리
34 다람쥐의 시식
34.5 꿈의 아이템
35 술을 끊은 이유
35.5 분리수거 하는 날
36 과장님의 천적
37 과장님의 약점
37.5 영화가 있는 휴일
38 바보들의 재회
38.5 콘의 여자친구
39 연습의 성과
39.5 필요 없는 인형
40 점령당한 방
41 악몽에 관한 잡담
41.5 이웃 주민의 눈
42. 여름 끝자락에
42.5 드디어 본 게임
마감 후기
등장 캐릭터 ①
등장 캐릭터 ②
등장 캐릭터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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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겉으로는 귀찮은 척 하지만 푸딩을 좋아하는 다람쥐를 위해 집에 사놓은 푸딩이 떨어질까 봐 일찍 집에 들어가는 착한 주인공과 지구를 침략하러 왔다며 허세를 부리지만 겁은 많아서 조금이라도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면 벌벌 떠는 겁쟁이 다람쥐. 이 둘의 한바탕 만담을 보고 있자면 마음 한구석에 난로를 피운 듯, 감정의 결이 느슨해진다. 치유계 만화라고 했던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배꼽을 쥐게 만드는 폭소는 없지만 왠지 모를 흐뭇함이 긴 여운을 남기는 만화가 바로 이 작품이다.
회사와 집밖에 모르는 평범한 월급쟁이 회사원인 주인공 안경. 그는 어느 날 퇴근길에 들른 인형 뽑기 기계에서 다람쥐 인형을 뽑고, 별 생각 없이 그 인형을 집에 들여놓는다. 하지만 이게 화근이 되었을 줄이야! 지구를 침략하러 왔다는 이 다람쥐 인형, 아니 다람쥐 외계인은 하라는 침략은 하지 않고 주인공 집에 빌붙어 살면서 어느새 안경의 동거남(?)이 된다. 연습장에 연필로 슥슥 그린 듯 편하고 따뜻한 그림체가 눈길을 사로잡는『동동구리』는 일본어의 도토리라는 뜻의 동구리(どんぐり)에서 온 말이다. 글 작가와 그림 작가로 이루어진 하루나 모요리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2008년 6월부터 매일 두 컷씩 그려서 올리던 네 컷 웹 만화를 단행본용으로 다시 그려 묶어낸 것으로 일본에서는 2011년 봄에 출간되었다. 평범한 주인공과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다람쥐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이 만화는 귀엽고 깜찍한 그림만큼이나 그 내용도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