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5막
- 저자
- 유승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2-05-26
- 사양
- 240쪽 ㅣ165*220 l 신국판 변형 ㅣ 무선
- ISBN
- 978-89-5919-449-0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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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010년 제9회 독자만화대상 신인상 수상!
우리나라 웹툰도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다양하고 양질의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현재 스포츠동아 홈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유승진의 『포천』은 그 중 하나이며 웹툰으로는 드물게 조선시대 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작가는 내용이 뻔할 수도 있는 사극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한 가지 독특한 장치를 고안해냈는데, 가상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이 작품은 가상의 애꾸는 점쟁이 이시경이 남겼다는 한 예언서에 얽힌 이야기다.
율곡, 대원군, 이토 히로부미, 박정희 등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수많은 권력자와 인물들. 극중에서 그들과 이시경은 어떻게든 관련이 되어 있다. 그렇게 현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려 완전히 새로운 조선시대를 창조했다. 대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유기적인 구성과 매끄러운 전개가 돋보이며, 이와 더불어 애꾸는 점쟁이 이시경의 눈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독특한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제5막 줄거리
되고 안 되고는 하늘의 뜻이라지만, 하고 안 하고는 자신의 뜻이겠지.
드디어 모반을 실행하는 정가 일당. 하지만 정가의 사람됨에 의심을 가지게 된 백두령은
군사를 헤체하고 정가의 됨됨이를 시험하기 위해 혈혈단신 구법사로 향한다.
한편 마침내 정가 일당과 대결하게 된 이시경 일행은 속임수가 들통이 나 점점 수세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스승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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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경남 거제 출생.
박성우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부산을 거점으로 ´수토수노튠´을 그리며 만화가의 꿈을 키우다 2009년, K코믹스의 도움으로 스포츠동아에서 ´포천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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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5막 1장 봉초 6
5막 2장 초입 11
5막 3장 호민론 16
5막 4장 습래 22
5막 5장 당취 27
5막 6장 분신술 33
5막 7장 돌파 38
5막 8장 보은 43
5막 9장 우등불 48
5막 10장 미륵과 지장 53
5막 11장 허장성세 58
5막 12장 기습 63
5막 13장 악연 68
5막 14장 최후 73
5막 15장 조우 78
5막 16장 등장 83
5막 17장 도술 88
5막 18장 유언 93
5막 19장 폭약 99
5막 20장 가르침 104
5막 21장 겨울보리 109
5막 22장 화담땅 115
5막 23장 화담지묘 121
5막 24장 여사공 126
5막 25장 첫 예언 132
5막 26장 삼일포 137
5막 27장 비래정 142
5막 28장 효렴 148
5막 29장 경포대 153
5막 30장 초당두부 158
5막 31장 객주 163
5막 32장 생불하생귀 168
5막 33장 꺽정불 173
5막 34장 초당 허엽(別傳) 178
5막 35장 시우당 목첨 183
5막 36장 무조건 188
5막 37장 사주단자 193
5막 38장 혼수품 198
5막 39장 혼례식 203
5막 40장 후일담 208
5막 41장 재회 213
5막 42장 허암비결 218
5막 43장 정희량(別傳) 223
이초희의 식물도감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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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2010년 제9회 독자만화대상 신인상 수상!
우리나라 웹툰도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다양하고 양질의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현재 스포츠동아 홈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유승진의 『포천』은 그 중 하나이며 웹툰으로는 드물게 조선시대 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작가는 내용이 뻔할 수도 있는 사극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한 가지 독특한 장치를 고안해냈는데, 가상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이 작품은 가상의 애꾸는 점쟁이 이시경이 남겼다는 한 예언서에 얽힌 이야기다.
율곡, 대원군, 이토 히로부미, 박정희 등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수많은 권력자와 인물들. 극중에서 그들과 이시경은 어떻게든 관련이 되어 있다. 그렇게 현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려 완전히 새로운 조선시대를 창조했다. 대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유기적인 구성과 매끄러운 전개가 돋보이며, 이와 더불어 애꾸는 점쟁이 이시경의 눈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독특한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제5막 줄거리
되고 안 되고는 하늘의 뜻이라지만, 하고 안 하고는 자신의 뜻이겠지.
드디어 모반을 실행하는 정가 일당. 하지만 정가의 사람됨에 의심을 가지게 된 백두령은
군사를 헤체하고 정가의 됨됨이를 시험하기 위해 혈혈단신 구법사로 향한다.
한편 마침내 정가 일당과 대결하게 된 이시경 일행은 속임수가 들통이 나 점점 수세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스승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