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캡틴
- 원서명
- 番長乙女
- 저자
- 치카
- 역자
- 추지나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2-06-22
- 사양
- 180쪽 ㅣ 128*188
- ISBN
- 978-89-5919-442-1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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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6,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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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무술은 고수! 연애엔 하수?!
여고생 란코의 좌충우돌 솔로 탈출기!
『순정캡틴』은 무술 실력은 최고지만 연애에선 실수만 연발하는 란코가 꽃미남 전학생 타카미네를 좋아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만화로, 애니북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치카의 작품이다.
달콤한 연애를 꿈꾸며 고등학교에 입학한 씩씩한 여학생 란코! 그런데 그녀가 입학한 학교에 여학생은 란코 단 한 명뿐. 드디어 란코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인가...! 그러나 입학식 당일부터 친구를 괴롭히는 소문난 불량배를 때려눕히며 란코의 기대는 산산이 부서진다. 사실 란코는 무술을 가업으로 하는 에이잔 도장의 계승자로, 무술 고수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파 소녀였던 것이다. 결국 란코는 "하나뿐인 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쫓아다니는 남자 하나 없는" 연애와는 담을 쌓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란코의 정체를 모르는 병약한(?) 꽃미남이 전학을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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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7월 22일생. 홋카이도 출신. 10대를 주인공으로 한 연애물을 주려 그려왔으며 남자 캐릭터를 멋지게 잘 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고단샤(講談社)의 월간지<ARIA>에서 ‘이것은 사랑이야기’를 연재중이며 출간된 책으로는『도발 러버즈』『순정캡틴』『이것은 사랑이야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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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라운드 - - - - - - - - - - - - 005
2 라운드 - - - - - - - - - - - - 041
3 라운드 - - - - - - - - - - - - 075
4 라운드 - - - - - - - - - - - - 109
파이널 라운드 - - - - - - - - 143
후기 - - - - - - - - - - - - - -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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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연약하지 않은 여자애는 인기가 없다”?
『순정캡틴』은 유쾌하고 활기찬 만화이다. 이 만화의 매력은 캐릭터 묘사에 있다. 주인공 란코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코믹한 대사와 행동들이 바로 이 만화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이다.
주인공 란코는 무술 도장의 대를 이을 유단자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파 소녀이다. 하지만 ‘좋아한다’는 감정과 ‘동경’의 감정이 가진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짝사랑 상대를 스토킹(!)하는 등 연애에 있어선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해대는, 이른바 ‘연애 숙맥’이다. 게다가 “연약하지 않은 여자애는 인기가 없다”는 말을 굳게 믿고 있어 짝사랑 상대인 타카미네에게 무술 실력을 감추고자 벌이는 눈물겨운 노력을 펼치는데, 그런 란코의 이중적인 모습에 주변 사람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란코의 주변 인물들 또한 개성 넘치긴 마찬가지. 란코의 ‘스트레이트 펀치’에 홀딱 반해 같은 반 친구인 란코를 ‘누님’으로 깍듯이 모시는 카토, 멋에 관심이 많고 여성스러운 면이 있지만 의젓하게 란코를 보살펴주는 소꿉친구 아이다, 그리고 란코의 짝사랑 상대이자 병약한(?) 꽃미남 전학생 타카미네 등 독특하고도 상반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작품 속에 유쾌함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순정? 소년? 코믹?!
상큼 발랄 유쾌 씩씩 『순정캡틴』!
작품의 줄거리와 캐릭터 설정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묘미는 순정 만화와 소년 만화를 섞은 듯한 분위기에 있다. 그리고 그런 느낌이 억지스럽지 않고 매우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타카미네를 짝사랑하며 전전긍긍하는 란코의 모습에선 순정만화의 풋풋함과 설렘이 느껴지면서도, 친구를 위해 정의의 주먹을 날리는 시원시원한 액션 장면과 ‘우정’ 돋는 대사들에선 소년 만화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장르가 ´란코´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그림체 역시 순정과 소년 만화 어느 쪽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 작품의 매력을 최대한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
이나카노 공고의 캡틴☆란코가 펼치는
알콩달콩 순정 라이프~
『순정캡틴』은 지난 3월 애니북스가『헬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시그마 라인의 두 번째 책으로, 시그마 라인은 보다 폭넓은 독자층을 위해 만든 애니북스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새로운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만나보기엔 최고의 조건이라 할 만하다. 요즘 ´뭔가 신선하고도 재미있는 만화가 없을까´란 고민에 빠져본 적 있다면 애니북스 시그마를 통해『순정캡틴』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원제는『番長乙女』. 보스 기질이 있는 여자아이를 의미한다.
무술은 고수! 연애엔 하수?!
여고생 란코의 좌충우돌 솔로 탈출기!
『순정캡틴』은 무술 실력은 최고지만 연애에선 실수만 연발하는 란코가 꽃미남 전학생 타카미네를 좋아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만화로, 애니북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치카의 작품이다.
달콤한 연애를 꿈꾸며 고등학교에 입학한 씩씩한 여학생 란코! 그런데 그녀가 입학한 학교에 여학생은 란코 단 한 명뿐. 드디어 란코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인가...! 그러나 입학식 당일부터 친구를 괴롭히는 소문난 불량배를 때려눕히며 란코의 기대는 산산이 부서진다. 사실 란코는 무술을 가업으로 하는 에이잔 도장의 계승자로, 무술 고수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파 소녀였던 것이다. 결국 란코는 "하나뿐인 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쫓아다니는 남자 하나 없는" 연애와는 담을 쌓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란코의 정체를 모르는 병약한(?) 꽃미남이 전학을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