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길의 아폴론 4
- 원서명
- 坂道のアポロン
- 저자
- 코다마 유키
- 역자
- 이정원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2-08-10
- 사양
- 192쪽 | 140*200 | 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462-9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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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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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엇갈리는 불협화음처럼 불안한 내일도, 멈출 줄 모르고 두근거리는 이 마음도-
이런 게 모두 청춘이라면 마음껏 즐겨주겠어!
얌전한 전학생 카오루와 거칠기로 소문난 불량아 센타로. 그리고 사랑스런 소꿉친구 리츠코와 성숙한 매력의 유리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지만 재즈를 매개로 하나가 되어 특별한 우정을 쌓아 간다.
리츠코에게 고백을 거절당해 방황하던 카오루는 센타로가 살아온 뜻밖의 지난날을 알고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 그리고 혼자 가려고 했던 여행길에 센타로가 동행하면서, 그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카오루.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친구들이 있는 연습실로 돌아온다. 센타로는 유리카에게 가까워질수록 그녀와 자신의 사이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음을 어렴풋이 느낀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유리카의 마음속에 준이치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렇게 평화로워 보이던 방학도 잠시, 센타로에게 수상쩍게 접근하는 세이지라는 녀석이 등장한다. 센타로에게 재즈가 아닌 록을 해보자며 친한 척하는 세이지가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던 카오루는 다함께 간 바다에서 갑자기 화를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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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9월 26일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났다. A형. 2000년 잡지 『CUTiE comic』(타카라지마샤)에서 데뷔했다. 2005년부터 월간 『flowers』(쇼가쿠칸)에 단편들을 발표해오다 2007년 첫 단행본 『빛의 바다』를 출간했다. 2012년에 완결된 『언덕길의 아폴론』은 같은 해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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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scene16 드디어 엄마와 마주 앉은 카오루! 처음 본 사람들처럼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오가는 그들의 대화는…?!
scene17 카오루는 리츠코를 향한 마음을 접고 그녀와 센타로를 이어주려 하지만, 센타로는 유리카와의 데이트에 들떠 있는데!
scene18 본의 아니게 센타로에게 상처를 준 카오루는 사과하려 그의 반에 찾아간다. 하지만 센타로의 곁에는 또 다른 친구가…
scene19 카오루는 록밴드를 하자는 세이지가 영 마뜩치 않다. 그러나 명랑하고 쾌활해 보이기만 했던 그에게도 말하기 힘든 비밀이…?
scene20 센타로와 카오루, 리츠코는 오랜만에 다함께 바다를 찾는다. 하지만 즐거운 한때도 잠시, 불청객이 등장하는데!
엘리베이터 차일드 고층빌딩의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어디서 본 듯한 꼬부랑 할아버지, 그의 정체는…? 기묘하고 신비로운 감성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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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코다마 유키는 연애나 우정을 둘러싸고 오가는 감정의 미묘하고 섬세한 결을 밀도 있게 그려내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학원물 특유의 풋풋함과 설렘 가득한 이야기에 60년대 일본을 강타한 재즈 열풍에 대한 향수 어린 묘사가 결합되어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청춘만화 수작이 탄생했다.
『언덕길의 아폴론』은 경쟁하듯 자극적이 되어가는 최근 순정만화들 사이에서 오히려 눈에 띌 만큼 단정하다. 세심하게 그려진 탄탄한 그림에다,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애틋하고 다정한 감정과 떨림을 섬세하게 잡아낸 이 만화는 독자들에게 학원물 특유의 가슴 벅찬 생동감과 공감, 그리고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엇갈리는 불협화음처럼 불안한 내일도, 멈출 줄 모르고 두근거리는 이 마음도-
이런 게 모두 청춘이라면 마음껏 즐겨주겠어!
얌전한 전학생 카오루와 거칠기로 소문난 불량아 센타로. 그리고 사랑스런 소꿉친구 리츠코와 성숙한 매력의 유리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지만 재즈를 매개로 하나가 되어 특별한 우정을 쌓아 간다.
리츠코에게 고백을 거절당해 방황하던 카오루는 센타로가 살아온 뜻밖의 지난날을 알고 우정이 더욱 깊어진다. 그리고 혼자 가려고 했던 여행길에 센타로가 동행하면서, 그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카오루.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친구들이 있는 연습실로 돌아온다. 센타로는 유리카에게 가까워질수록 그녀와 자신의 사이에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음을 어렴풋이 느낀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유리카의 마음속에 준이치가 있었기 때문인데…
그렇게 평화로워 보이던 방학도 잠시, 센타로에게 수상쩍게 접근하는 세이지라는 녀석이 등장한다. 센타로에게 재즈가 아닌 록을 해보자며 친한 척하는 세이지가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던 카오루는 다함께 간 바다에서 갑자기 화를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