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6막
- 저자
- 유승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2-11-07
- 사양
- 268쪽 ㅣ 165*220 ㅣ 신국판 변형 ㅣ 무선
- ISBN
- 978-89-5919-497-1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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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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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역사 속 권력자들이 안으려(抱) 했던 하늘(天),
그 하늘을 점(fortune)쳐 꿰뚫어 본 자 있었으니…
2010년 제9회 독자만화대상 신인상 수상!
우리나라 웹툰도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다양하고 양질의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현재 스포츠동아 홈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유승진의 『포천』은 그 중 하나이며 웹툰으로는 드물게 조선시대 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작가는 내용이 뻔할 수도 있는 사극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한 가지 독특한 장치를 고안해냈는데, 가상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이 작품은 가상의 애꾸는 점쟁이 이시경이 남겼다는 한 예언서에 얽힌 이야기다.
율곡, 대원군, 이토 히로부미, 박정희 등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수많은 권력자와 인물들. 극중에서 그들과 이시경은 어떻게든 관련이 되어 있다. 그렇게 현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려 완전히 새로운 조선시대를 창조했다. 대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유기적인 구성과 매끄러운 전개가 돋보이며, 이와 더불어 애꾸는 점쟁이 이시경의 눈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독특한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제6막 줄거리
정가의 야욕을 뿌리 뽑기 위해 드디어 도참서를 쓰기로 한 이시경.
하지만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를 자신의 미래에 어린 딸을 데리고 갈 수는 없는 노릇, 결국 초희를 허엽의 집에 맡긴다. 강산이 한 번 변하기 전에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몇 년이 지난 후, 허엽이 일언반구 없이 초희를 혼인시키려 하자, 이시경은 딸을 찾고자 한다. 하지만 초희가 아버지라 부른 것은 허엽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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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경남 거제 출생.
박성우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부산을 거점으로 ´수토수노튠´을 그리며 만화가의 꿈을 키우다 2009년, K코믹스의 도움으로 스포츠동아에서 ´포천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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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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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역사 속 권력자들이 안으려(抱) 했던 하늘(天),
그 하늘을 점(fortune)쳐 꿰뚫어 본 자 있었으니…
2010년 제9회 독자만화대상 신인상 수상!
우리나라 웹툰도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다양하고 양질의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현재 스포츠동아 홈페이지에서 연재중인 유승진의 『포천』은 그 중 하나이며 웹툰으로는 드물게 조선시대 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작가는 내용이 뻔할 수도 있는 사극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한 가지 독특한 장치를 고안해냈는데, 가상의 주인공을 등장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이 작품은 가상의 애꾸는 점쟁이 이시경이 남겼다는 한 예언서에 얽힌 이야기다.
율곡, 대원군, 이토 히로부미, 박정희 등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수많은 권력자와 인물들. 극중에서 그들과 이시경은 어떻게든 관련이 되어 있다. 그렇게 현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버무려 완전히 새로운 조선시대를 창조했다. 대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유기적인 구성과 매끄러운 전개가 돋보이며, 이와 더불어 애꾸는 점쟁이 이시경의 눈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독특한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제6막 줄거리
정가의 야욕을 뿌리 뽑기 위해 드디어 도참서를 쓰기로 한 이시경.
하지만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를 자신의 미래에 어린 딸을 데리고 갈 수는 없는 노릇, 결국 초희를 허엽의 집에 맡긴다. 강산이 한 번 변하기 전에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몇 년이 지난 후, 허엽이 일언반구 없이 초희를 혼인시키려 하자, 이시경은 딸을 찾고자 한다. 하지만 초희가 아버지라 부른 것은 허엽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