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 1
- 원서명
- 書生 葛木信二郎の日常
- 저자
- 쿠라타 미노지
- 역자
- 이정원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2-12-07
- 사양
- 192쪽 ㅣ 128*188
- ISBN
- 978-89-5919-472-8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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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6,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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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수도 도쿄의 한 모퉁이.
무슨 까닭인지 사람들의 기억에 남지 않는 저택이 있다.
한낮에도 어두운, 낡고 오래된 서양식 건물…
그 쿠로히게장이 내 하숙집이다.
때는 일본의 근대화가 한창 진행중이던 다이쇼 시대(1912-1926). 서생 카츠라기 신지로는 소설가를 꿈꾸며 시골에서 도쿄로 상경한다. 그가 하숙집으로 선택한 곳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소개해준 "쿠로히게장"이라는 낡은 서양식 저택. 그런데 이 "쿠로히게장"에는 뭔가 남다른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신지로를 제외한 쿠로히게장 하숙생 모두가 "요괴"라는 사실!
겉모습은 사랑스러운 소녀이지만 진짜 정체는 너구리 요괴인 하숙집 관리인 히로를 비롯해 박쥐 요괴 이가라시 등 쿠로히게장에 사는 이들 모두가 요괴였던 것이다. 하지만 무녀였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을 지닌 신지로는 이들 요괴 하숙생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신지로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시골에서 함께 상경한 치마 역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홍염귀이다. 이렇게 요괴들에 둘러싸여 생활하다보니 아무래도 신지로의 일상은 살짝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
히로와 치마, 그리고 신지로와 함께 오늘도 어딘가 살짝 남다른『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 원제는『서생 카츠라기 신지로의 일상(書生 葛木信二郞の日常)』으로, 한국어판은『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黑鬚の不思議な日常)』으로 제목을 변경,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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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일본 카나자와 현 출신. 11월 24일생.
동인 활동을 하면서 프로 데뷔를 목표로 작품을 꾸준히 그려오던 중 코미티아 GX 출장 편집부에 발탁되었다. 그후 제29회 GX 신인상 가작을 수상, 그로부터 다시 반 년 후에『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의 연재가 결정되며 빠르게 데뷔하였다. 좋아하는 만화가는 하기오 모토(萩尾望都) 씨. 언젠가 액션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 원제는『서생 카츠라기 신지로의 일상(書生 葛木信二郞の日常)』으로, 한국어판은『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黑鬚の不思議な日常)』으로 제목을 변경,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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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막 여우 아내 - - - - - - - - - 005
제2막 거짓말과 비밀스러운 아마노자쿠 - - - - - - - - - 031
제3막 강도가 된 텐구 - - - - - - - - - 065
제4막 어느 눈 오는 날에 - - - - - - - - - 093
제5막 요코하마 좀비 전편 - - - - - - - - - 149
제6막 요코하마 좀비 후편 - - - - - - - - - 121
번외편 - - - - - - - - -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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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은 애니북스가 보다 폭넓은 독자층을 위해 만든 새로운 라인업인 <애니북스 시그마>의 네 번째 타이틀로, ‘요괴와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에, 다이쇼 시대라는 시대 배경이 가져오는 근대 특유의 낭만이 더해진 매력적인 작품이다.
일본의 신예 작가 쿠라타 미노지의 데뷔작으로, 작가는 뛰어난 그림 실력과 탁월한 소재 발탁으로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만화계와 독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한다. 원제는『서생 카츠라기 신지로의 일상(書生 葛木信二郎の日常)』으로, 한국어판은『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黒髭荘の不思議な日常)』으로 제목을 변경, 출간되었다.
수도 도쿄의 한 모퉁이.
무슨 까닭인지 사람들의 기억에 남지 않는 저택이 있다.
한낮에도 어두운, 낡고 오래된 서양식 건물…
그 쿠로히게장이 내 하숙집이다.
때는 일본의 근대화가 한창 진행중이던 다이쇼 시대(1912-1926). 서생 카츠라기 신지로는 소설가를 꿈꾸며 시골에서 도쿄로 상경한다. 그가 하숙집으로 선택한 곳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소개해준 "쿠로히게장"이라는 낡은 서양식 저택. 그런데 이 "쿠로히게장"에는 뭔가 남다른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신지로를 제외한 쿠로히게장 하숙생 모두가 "요괴"라는 사실!
겉모습은 사랑스러운 소녀이지만 진짜 정체는 너구리 요괴인 하숙집 관리인 히로를 비롯해 박쥐 요괴 이가라시 등 쿠로히게장에 사는 이들 모두가 요괴였던 것이다. 하지만 무녀였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능력을 지닌 신지로는 이들 요괴 하숙생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신지로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시골에서 함께 상경한 치마 역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홍염귀이다. 이렇게 요괴들에 둘러싸여 생활하다보니 아무래도 신지로의 일상은 살짝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
히로와 치마, 그리고 신지로와 함께 오늘도 어딘가 살짝 남다른『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 원제는『서생 카츠라기 신지로의 일상(書生 葛木信二郞の日常)』으로, 한국어판은『쿠로히게장의 수상한 일상(黑鬚の不思議な日常)』으로 제목을 변경,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