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 자전소설
- 저자
- 최윤
- 저자2
- 김영현,신경숙,장정일,정찬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1996-06-10
- 사양
- 181쪽 | 사륙양장본
- ISBN
- 89-85712-85-3
- 분야
- 소설집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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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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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는 얼마만큼 자신을 고백할 수 있을까?
여기에 묶인 다섯 편의 글들은, 우리 시대의 소설 독자들에게 친숙한 최윤, 신경숙, 장정일, 김영현, 정찬, 다섯 작가들의 자전적 소설이다. 자전적 기록은, 작가의 생애의 편린이나 흔적에 관하여 은밀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가 아니라, 작가와 세계와 글 사이에 맺어지는 친화와 소외, 삼투와 배척, 그리고 싸움 속에서 맺어지는 항쟁과 화해의 모습들을 드러내보인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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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프로방스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문학과 사회에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소설집으로「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속삭임, 속삭임」「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가 있으며, 중편소설「숲 속의 빈터」, 장편소설「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겨울 아틀란티스」, 산문집「수줍은 아웃사이더의 고백」등을 펴냈다. 1992년 「회색 눈사람」으로 동인문학상을, 1994년 「하나코는 없다」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는 치밀하고 섬세한 언어로 전통적인 소설양식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소설문법을 시도해왔다. 현재 계간 파라21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강대학교 불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한국문학을 프랑스에 소개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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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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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나는 얼마만큼 자신을 고백할 수 있을까?
여기에 묶인 다섯 편의 글들은, 우리 시대의 소설 독자들에게 친숙한 최윤, 신경숙, 장정일, 김영현, 정찬, 다섯 작가들의 자전적 소설이다. 자전적 기록은, 작가의 생애의 편린이나 흔적에 관하여 은밀한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가 아니라, 작가와 세계와 글 사이에 맺어지는 친화와 소외, 삼투와 배척, 그리고 싸움 속에서 맺어지는 항쟁과 화해의 모습들을 드러내보인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