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지 마! 3
- 원서명
- 優しくしないで!
- 저자
- 마츠야마 하나코
- 역자
- 김재인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2-12-12
- 사양
- 130쪽 | 150*210 | 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504-6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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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7,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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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그가 베푸는 것은 친절인가, 빅엿인가?!
도저히 가늠키 어려운 그의 선량한 마음이 당신의 웃음보를 건드린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남자 유이치는 의도치 않은 독설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지나치게 배려하다가 자신이 피해를 입기도 한다. 작품 내에서 유이치 주위의 사람들은 그의 친절로 인해 불쌍할 정도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그 행동들이 모두 선의에서 우러나온 것임을 잘 알기에 유이치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지, 친절해도 너~무 친절한 그를 안타까워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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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츠야마 하나코
9월 26일생, 전갈자리, A형. 카고시마 현에 살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잡지 『CAIN』에서 데뷔했다. 큐슈 단지라는 필명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과장님의 사랑><부장님의 사랑><쇼코씨 주부전업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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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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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상냥함의 탈을 쓴 독하고 어른스러운 개그!
천성적으로 상냥하고 친절한 주인공 유이치는 모두에게 신경을 써주고 지나치게 잘해주려고 하는 일명 ‘오지라퍼’.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좋은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최악인 경우도 있는 법, 이타적으로 생각하여 베푼 선행이 아이러니하게도 늘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고 만다.
이야기는 유이치의 주변 인물들과 벌어지는 일들을 주로 담고 있다. 괴팍한 성격 탓에 친구라곤 유이치 뿐인 이쥬인과 솔직하고 괄괄한 성격의 모리타, 마음만은 만년 소녀인 커리어우먼 산죠 부장 등 개성 넘치면서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듯한 캐릭터들이 코믹한 일상 만담을 펼친다.
일상이라는 흔한 설정에서 잡아내는 괘씸할 정도로 기발한 상황 개그는 작가 마츠야마 하나코의 특기이다. 하지만 그녀를 그저 독특한 개그 센스를 가진 작가라고 한정지으면 곤란하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과 한계들을 은근하게 꼬집어 웃음으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은 개그만화에서는 보기 드문 마츠야마 하나코만의 강점이다. 큐슈 단지라는 또 다른 필명으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마츠야마 하나코. 아스트랄한 저질 개그와 블랙코미디의 경계를 마음대로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지지를 얻은 그녀! 개그만화로 출간된 작품 중 그녀의 개성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으로 알려진 『잘해주지 마!』를 통해 마츠야마 하나코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자!
그가 베푸는 것은 친절인가, 빅엿인가?!
도저히 가늠키 어려운 그의 선량한 마음이 당신의 웃음보를 건드린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남자 유이치는 의도치 않은 독설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지나치게 배려하다가 자신이 피해를 입기도 한다. 작품 내에서 유이치 주위의 사람들은 그의 친절로 인해 불쌍할 정도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그 행동들이 모두 선의에서 우러나온 것임을 잘 알기에 유이치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지, 친절해도 너~무 친절한 그를 안타까워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