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첩 납치사 고요
- 원서명
- 画帖 さらいや五葉
- 저자
- 오노 나츠메
- 역자
- 김지애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3-02-15
- 사양
- 160쪽 ㅣ 148*210 ㅣ
- ISBN
- 978-89-5919-505-3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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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3,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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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특유의 절제된 연출과 대사, 독특한 느낌의 그림체로 두터운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오노 나츠메. 그의 첫 번째 장편이자 애니메이션 화제작 『납치사 고요』가 일러스트집으로 출간되어 팬들을 다시 찾아온다.
이번에 출간된 『화첩 납치사 고요』는 오노 나츠메의 첫 일러스트집으로, 49쪽에 이르는 새로운 에피소드 열 편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대거 수록되어 있다.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납치사 고요』는 유약한 성격의 사무라이 마사노스케와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비밀스러운 사나이 야이치, 두 인물을 중심으로 사람들 간의 인연과 동료애를 그려낸 장편 시대극이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여의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작가가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2010년 후지TV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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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창작계 동인 활동을 거쳐 2003년 웹진 <COMIC SEED!> 에서
『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5년부터 <망가 에로틱스 F>에 연재한 『리스토란테 파라디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일본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쇼가쿠칸에서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다섯 번째 방~』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으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작 『납치사 고요』로 2006년 한 해
일본 만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럽 배경에 중년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많으며, 데뷔 전에는
이탈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기도 했다.
※ 주요 작품
『not simple』
『LA QUINTA CAMERA ~라 퀸타 카메라~』
『납치사 고요』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GENTE ~리스토란테의 사람들~ 』
『DA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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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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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화첩 납치사 고요』는 오노 나츠메의 첫 일러스트집으로, 49쪽에 이르는 새로운 에피소드 열 편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대거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열 편의 에피소드는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고요 일당과 주변 인물들의 단상을 그리고 있다. 식사 도중 생선을 두고 고양이와 다투는 마사, 여인들에게 둘러싸여 수박을 먹는 야이치의 모습 등 각 페이지마다 인물들의 캐릭터와 매력이 생생하게 살아 넘치며, 야기와 하인 야이치의 우정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와 같이 본편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저 들려주어 『납치사 고요』의 세계를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러스트 역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오리지널 작품로 가득하다. 5년여의 연재기간 동안 축적된 본문 일러스트와 단행본 표지 외에도 이번 일러스트집 출간을 위해 새로 그린 그림과 작가의 개인 블로그에서 발췌한 것들, 판촉용으로 일본 내에서만 배포되었던 일러스트 등 그동안 국내 팬들에겐 선보일 기회가 없었던 일러스트들이 대거 수록되었다. 이처럼 이 일러스트집은 ‘고요’의 모든 것을 담고 있어, 가히『납치사 고요』의 완결판이라 부를 수 있겠다.
『화첩 납치사 고요』는 오노 나츠메 특유의 화풍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그 매력을 한껏 도드라져 보이게 해줄 고급 사양으로 제작되었다. 마치 오래된 두루마리 위에 그린 그림처럼 수묵의 진한 향기가 물씬 배어나올 것만 같은 겉표지를 비롯하여 금색 단풍무늬 비단으로 감싼 듯한 고급스러운 양장 제본, 올컬러로 인쇄한 본문 등 오랫동안 『납치사 고요』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독자들의 욕구를 한껏 충족시켜줄 것이다.
특유의 절제된 연출과 대사, 독특한 느낌의 그림체로 두터운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오노 나츠메. 그의 첫 번째 장편이자 애니메이션 화제작 『납치사 고요』가 일러스트집으로 출간되어 팬들을 다시 찾아온다.
이번에 출간된 『화첩 납치사 고요』는 오노 나츠메의 첫 일러스트집으로, 49쪽에 이르는 새로운 에피소드 열 편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대거 수록되어 있다.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납치사 고요』는 유약한 성격의 사무라이 마사노스케와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비밀스러운 사나이 야이치, 두 인물을 중심으로 사람들 간의 인연과 동료애를 그려낸 장편 시대극이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여의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작가가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2010년 후지TV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