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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안도감 리스크관리자의 눈으로 본 금융위기의 기원

저자
김창환
출판사
이콘
발행일
2013-02-21
사양
288쪽 ㅣ140*195
ISBN
978-89-97453-10-8
분야
역사, 경제
정가
15,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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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5일, 전 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금융위기의 기원을 찾는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는 글로벌 사회를 강타했다. 세계 최고라고 자부했던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줄줄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자산가치는 한 없이 폭락했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이어지면서 세계경제는 흔들리고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은 앞 다퉈 다양한 관점에서 위기의 원인을 분석했고 다가올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잘못된 안도감´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보는 많은 시각들 중 리스크관리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특히 이 책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2년여 전인 2006년까지 리먼브러더스증권 서울지점에서 리스크관리자로 근무했던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위기를 분석했다. 책에는 위기의 중심에 있었던 리먼브러더스증권 안에서 리스크관리 조직과 시스템 등을 직접적으로 체험한 저자의 객관적인 시선이 담겨있어 흥미롭다.

리스크관리분야에서 12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저자는 2년여에 걸쳐 금융회사들의 실패 사례를 개별적으로 연구하는 것에서 위기를 분석한다.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특히 왜 고도로 발전된 선진 금융회사의 내부 리스크관리 시스템이 무너졌는지와 위기가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집중한다. 현대 금융산업에는 금융회사가 부실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몇 겹의 안정장치들이 존재한다. 금융회사의 자체적 내부통제, 리스크관리와 같은 안전장치 위에 국가 내에 금융감독당국의 규제가 있고 국제적으로는 바젤 위원회가 관리하는 바젤 II와 같은 국제적 자기자본규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 같은 금융회사 내외부 안전장치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어찌된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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